[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아양점, 내리점)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주민 자조모임 ‘안성에 온(溫) 프렌즈(Friends)’를 지난 8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안성에 온(溫) 프렌즈(Friends)’는 외국인 주민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도모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러시아 문화권 모임은 첫 활동으로 코바늘 수세미 뜨개질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손수 만든 생활용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려인 모임은 7월부터 매월 1회의 정기 회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 13일에는 안성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및 센터 견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이주민들이 올바른 환경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내 환경 문제 해결에 이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킨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후보자를 직접 추천받고, 심사 과정에서도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안성시 공무원의 행정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 설문조사와 실무 심사, 규제개혁위원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종합한 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하수도과 장용준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는 세정과 신동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공직사회에 더욱 반영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행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우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9월 16일, 안성의료원 정문에서 안성시청 정문을 경유하는 90번 시내순환버스를 본격 개통했다. 90번 버스는 안성의료원을 기점으로 비룡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안성시청, 안성맞춤아트홀, 보건소, 구터미널 등을 경유한다. 하루 63회 운행되며, 첫차는 새벽 5시 30분, 막차는 밤 11시까지이다. 배차간격은 10~25분이다. 앞서 지난 7월에 운행을 시작한 91번 노선도 안성의료원, 국민체육센터, 봉산로타리,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이마트 등을 연결하며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통 첫날 시민들과 함께 직접 버스에 탑승해 노선 운영 상황을 살핀 김보라 안성시장은 “90번 노선은 시청과 공공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중심 교통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90번과 91번 시내순환노선의 개통으로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올여름 추진한 ‘신야간경제활성화 사업’이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소비 촉진 정책 등을 아우르며 도시 전역에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였다. 그 결과, 8만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시설 이용과 이벤트 등에 참여했고, 시민 생활 반경 확대와 소비 촉진의 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사업 기간 동안 관내 도서관, 문화 시설 등 30여 개 공공시설을 야간에도 개방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중 방문 인원 상위 5개 시설을 보면, 공도도서관(6천4백여명), 중앙도서관(2천7백여명), 안성맞춤공감센터(2천1백여명), 진사도서관(1천9백여명), 안성미디어센터(1천2백여명) 등이 가족 단위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야간 개방을 시행한 9곳의 도서관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테마와 콘셉트를 정해 독서는 물론, 모든 세대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2일, 드림런 대학생해외봉사단 3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드림런 대학생해외봉사단 3기는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15일부터 23일까지(8박 9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K-POP 댄스 등을 진행하며 한국 청년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봉사단 홍보팀이 직접 제작한 공식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단원들이 느낀 소감과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을 이끌며 책임을 다한 단장·부단장·팀장들에게는 공로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홍보팀장 지현철 학생은 “해외봉사활동 자체도 뜻깊고 의미 있었지만, 다녀와서 영상을 만들면서 또 한 번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는 청년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네팔 현지 아동들에게 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안성3동 청렴ON 협약식'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와 주민 대표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 속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투명한 행정과 자치활동 추진, 부패 방지, 주민 참여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날 참석한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청렴을 약속함으로써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추진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5일 2025년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한충근 전무,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2024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 중앙뉴스미디어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조성된 산책로의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특색사업으로 꾸준한 관리와 참여로 산책로 상태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꽃길 가꾸기 활동으로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승두천 산책로는 많은 공도읍민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승두천 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민간 중심의 동아시아 문화예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안성시 주최, 안성문화원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교류와 평화, 연대를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동아리·다문화가족·마을공동체·동네책방·안성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안성의 시민공동체가 참여, 민간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사업인 ‘안성맞춤 동아시아 문화예술 박람회’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거리문화 축제 ▲동아시아 마을에서 문화를 찾다 ▲문학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 ▲동아시아 평화공감 프로젝트 ▲중일 방문단 안성을 살다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4일부터 매주 진행되고 있는 ‘문학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 행사는 중국 위화 작가의 ‘인생’, 일본 무라세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성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농특산물 활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시민 인식개선을 통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안내와 10월이 제철인 농산물, 원예, 화훼작물을 통하여 제과·제빵·디저트 등 조리 수업과 식물식재 등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민(타시군 시민 불가)이라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별 12명~20명씩 총 215명을 모집하며 선발 인원 초과 시 내부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을 진행한다. 서동남 과장은 “시범적으로 운영한 안성맞춤 제철농특산물 활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추가 요청에 따라 이번 교육이 진행되게 됐다.”며 “안성시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