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떡을 만들면서 정을 나누는 행사인 ‘찾아가는 사랑 떡 나눔 봉사’를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1곳을 주 1회 순환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건강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떡을 만드니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재미있다. 예쁘게 만들어 자랑하고 싶다”라며 소감은 전했다. 한편 황용택 생연2동 주민지치회 회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물총사격(물 풍선 터트리기 등), 미니 보드게임 도전 등 친구들, 상담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회차당 10명 이내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관내 초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상연 센터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신나게 놀며 추억거리를 만들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 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 대상으로는 ‘지구사랑 환경지킴이’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운영한다. 이는 책과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방법을 알아본 후 재활용품을 활용해 공예품 등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 4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는 ‘나만의 점 그림책 만들기’를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운영한다. 점과 점의 변형으로 자유연상 이미지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점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는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시장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생연동 산13-12), 상패4 빗물펌프장(상패동 56-7),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이번 폭우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함은 물론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상패동에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 공무원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 4월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마다 운영되며 우리 시 마을세무사 2명이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도, 증여, 상속 등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과 각종 세금의 신고 기간, 방법 등 시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오는 8월 13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 업소 227개소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판매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모조 또는 불법 유출 봉투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종량제봉투 판매인의 사업상 의무 및 판매 사항 위반 여부 ▲현금 환불, 카드 결제 거부 등 기타 주민 이용 불편사항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소는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의 행정처분이나 시정명령 등 행정지도 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봉투 판매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영업주에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업장 입구에 판매소 지정 스티커도 부착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7일, '2024년 학생자치 축제'에 최종 선정된 8개교 중 동두천중학교의 ‘DDCM 여름(서머) 축제(페스티벌)’ 를 시작으로 2024년 학생자치 축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 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 운영 ․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다. 먼저, 동두천중학교의 ‘DDCM 종합 축제’ 는 동두천중학교 학급 자치회와 전교생, 관내 초등학교 5·6학년들이 참여했으며 물 미끄럼 타기(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풀)장을 설치해 계절에 맞는 특색 축제 및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관내 학생과 교사, 나아가 동두천 시민을 초청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공간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교에서 12월까지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사라진 것들과 남은 것들: 여행 수필(에세이) 강좌(클래스)' 특강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여행 수필 강좌는 여행의 풍경, 사건 또는 사람을 담은 사진을 활용해 여행을 추억해 보며 한 편의 글을 작성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좌에서는 특히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길고 먼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발견한 것들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 진행에는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저자인 김성은 작가와 함께한다. 김성은 작가는 동두천 지역 작가로,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동두천에서 작은 책방 ‘코너스툴’을 운영한 바 있다. 참여 대상에는 독서 동아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똑똑하고 게으른 아빠(대디) 육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똑똑하고 게으른 아빠(대디)육아’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출산문화 장려지원사업이다. 이는 남성의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 및 가정 내 육아와 가정생활에 적극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에는 ‘목공예(공룡 등), 원예프로그램(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아빠 교육, 추억의 사진 책 만들기 등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5~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4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 가정 당 아빠와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8월 17일(토)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우기 대비 재해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산사태 위험 급경사지 등 총 중점 취약시설 3개소와 주택가 등 재해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내용은 대형 공사장의 토사유출 예방시설 설치 상태, 주택가 사면 임시조치 및 붕괴위험 여부, 교량 및 도로개설 구간의 사면 유실 여부, 배수로 퇴적물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 미비 사항은 보완을 요구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추가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