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2일 강진영 주무관(간호7급)을 동두천시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강진영 주무관은 2022년 6월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 12월 18일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2년 이내에 5주간의 기본교육과 지속교육 2회, 유행역학 조사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승인 등의 과정을 통과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응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병원체나 균이 번식하기 쉽고, 음식물이 변질되기 쉬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시는 10월 12일 추석 연휴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재택근무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추진했다. 마련한 성금은 총 2백만 원이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으로 주재했으며, 시의원,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위원회는 4개 분야 7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만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및 건강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주민들이 직접 동네 이야기를 촬영하고 편집해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튜브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동두천시는 도시 전반에 새로운 미디어 문화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하거나 재학 중인 주민이며, 2인 이상 7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콘텐츠 제작 교육 4회,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및 편집실 등 필요한 시설 주 2회 무상 이용(1회 최대 3시간),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연말에 열리는 미디어센터 회원 대상 성과 공유회에서 가점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5월 21일 동두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5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학생 90여 명이 시를 방문해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안보 희생의 도시, 동두천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의 도시 공간 구조 변화, 도시재생 사례, 관광자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지리학 교육을 실현하려는 경희대학교의 교육 비전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져 성사됐다. 답사에 앞서 학생들은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동두천시의 일반 현황과 미군 공여지 반환 과정 및 개발 현황, 도시재생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구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특산품 브랜드화, 문화관광자원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미군 반환 공여지에 조성된 동양대학교 ▲보산동 관광특구 ▲소요산 관광지 ▲도시재생센터 및 전통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어울림센터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르빛도서관은 5월 17일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대통령 선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퀴즈 활동을 통해 대통령제와 선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대통령제의 개념과 역할, 선거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한 대통령제 이해,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설명, 퀴즈와 발표를 통한 복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오르빛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선거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으로 출생연도가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청년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 사업 신청 시의 취업 여부와는 관계없으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총 1,004종을 지원한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지자체 등 타 기관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고용노동부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303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동두천시 보육 발전과 보육 환경개선, 교직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소영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지역과 주민을 위해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월 월례조회에서 관내 연세우유 대리점을 운영 중인 양건복 대리점장에게 드림스타트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연세우유 동두천 대리점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위해 매달 30~50여 명의 아동에게 매일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성장우유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유공 시장 표창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양건복 대리점장은 “나누는 삶을 살고 싶었지만, 마음만큼 실천하지 못했다. 이번 표창은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점장님은 단순히 우유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살펴주시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계신다.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으며, 협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