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내년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활동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평상시보다 강화하고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 13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건강보호분야 사업으로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불법소각 단속,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만안구 안양로 등 5곳을 지정·운영하고 청소 차량을 하루 2~4회(운행거리 2634km)로 확대한다. 관내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8곳에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된다. 건설공사장, 농장 등의 불법소각도 집중 단속한다. 산업분야 사업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이 강화된다. 레미콘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만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는 1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에게 연탄 400장을 기탁 및 배달 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내동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방역봉사 및 집수리 개선,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날에도 이웃과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일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시간을 내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2가구에게 전달하고자 앞장섰다. 박찬형 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며 건강하게 연말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생연2동 주민 박창녀씨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창녀 씨는 평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배송 업체를 통해 라면, 쌀 등을 기탁해오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창녀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자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두천시가족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인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다문화자녀 기초학습지원, 다문화방문 교육지원사업, 중도입국자녀 프로그램 등이 해당됐다. 특히 이중언어교육과 취학 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로 한 해 동안 총 3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이용자에 대한 우수상 시상,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수증을 전달하는 시간과 한국의 책거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파티 시간을 함께 가졌다. 더불어 이날 수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K-POP 댄스 공연으로 참여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정숙 센터장은 “다문화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시간을 가족센터와 함께 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동두천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발전적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후 14일부터 6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해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실리콘 지퍼백, 물티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 가구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쾌가 가능하지만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9일,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육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협의체 여성가족분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맘(MOM)이 편하고 아이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는 생애 주기별 육아 정책 사업 설명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에는 임신부터 고교 졸업까지 생애 주기별로 지원하는 64개 육아 정책 사업과 신청 방법이 자세히 안내됐다. 또한 참석자들이 퀴즈를 통해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육아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고민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일, 오성환 연탄교회 담임목사를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명예시장은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두천 연탄은행을 운영하며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성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또한, 오후에는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후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경기도 최초 초등돌봄 연계 스마트안심 셔틀버스 개통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GH 공사 이사장, 경기도의원, 동양대 총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스마트안심 셔틀버스의 개통을 축하했다. 동두천시 스마트안심 셔틀버스(이하 '동틀이')는 관내 초등학교 11곳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연계해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동틀이를 이용하길 원하는 학생은 '동틀이 앱'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와 탑승지를 선택 한 후, 버스를 호출하면 간편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 대상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으로 하교 후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한편, '동틀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해 시스템 및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12월 2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경기도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손을 잡고 건립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백현종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돼 2023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해 지난 10월 25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건립한 아동돌봄센터는, 동두천시 원도심에 위치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동두천시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꿈을 펼치고,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미래를 선도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위치한 선행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학교 내에서 열린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45여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음식과 책, 학용품, 의류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탁됐다. 정혜순 선행초등학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시켜 주고 싶었다. 아이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행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