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대표단이 우호도시 체결 논의를 위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우호관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정 첫날인 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딘반투 닌빈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경제, 문화, 교육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러한 과정에서 양국 간 관광‧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닌빈시 대표단은 동두천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닌빈시 또한 동두천시 대표단을 닌빈시로 초청해 우호도시 체결을 제안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베트남 닌빈시와 우호 교류는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6일 동두천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본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들과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동두천시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라별 특성을 살린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동두천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이후,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강화 해온 점이 이번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졌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3대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문화체육과 양혜란 과장이, 베스트 시의원은 황주룡 시의원이, 베스트 동료에는 김용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면서 “공무원 노조가 시의회와 동두천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육성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 시의원, 동두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여성가족부 청소년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참여 및 활동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자녀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요리를 체험하는 부모·자녀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동두천 관내 초등학생 5가족(부모 자녀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사지, 미니올림픽 (병뚜껑 컬링, 마음 바구니, 물컵 경주 등)과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로 가정에서 자녀들이 TV 시청, 게임 등을 위주로 하는데, 이렇게 소통 캠프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더욱 관계가 돈독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상연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휴식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김성원 국회의원(3선, 동두천·양주·연천을)을 만나 지역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범대위는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역과 당을 대표하는 중진 의원인 만큼 국회 내에서의 역량 발휘와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70년 안보 희생의 중심인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초당적인 협력을 끌어내어 동두천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동두천 최초 3선 국회의원의 힘과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참여가 더해진다면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여야를 떠나 모두와 견고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민간과 정치가 함께한 협력은 지역사회 내 문제들을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발돋움으로 동두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운영, 공공 와이파이 제공, 폭염 안내방송 등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연세국제어린이집 어린이 20명에게 현재 운영 중인 CCTV의 영상 정보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게 해보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같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입기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하고, 위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CCTV 도시안전망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오는 23일부터 소요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EM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EM을 소개하고, EM 활용법 등을 알려드리면서 일상에서 EM을 통한 환경 보전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소요동 경로당 4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교육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각 동 경로당으로 EM 환경교실을 순차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더운 여름철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교육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EM 제품 만들기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금연 구역도 새롭게 적용되며 기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 금연 구역은 유지된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및 금연 표지판 부착, SNS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 확대 집중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을 현장에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영양소와 편식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해 나가고자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며 “이제 엄마가 요리할 때 내가 도와줄 거예요”, “집에 가서 또 만들어 볼래요”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