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 블록의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창릉 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릉신도시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세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검정고시 시험장 운영학교 순환운영제를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란 고양시 학교를 대상으로 규모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학교를 추첨하여 시험장 운영 순서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검정고시 시험장 운영 지역은 수원, 용인, 의정부, 고양이며 이중 고양시에서 시험을 치르는 지원자 수는 2022년 2,186명, 2023년 2,564명, 2024년 2,9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험장으로 사용할 학교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르고 특정 학교에 편중될 우려도 있어, 순환운영제를 통해 순번을 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첨에는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 중 65교가 현장 및 영상 중계로 참여한 가운데, 3개년(2025년~2027년) 순번 계획에 따른 총 24개 학교가 선정됐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은 4월 5일 토요일 시행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전부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니저 20명이 참여해 화정동에 거주하는 세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가구별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매니저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우정 매니저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연탄 봉사활동은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훈련은 탄현지구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대응반의 역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대응 능력 효과적으로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 관계자는“민원 응대 최일선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특이민원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무원을 보호하고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주거 취약지역인 일산1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 취약지역 현장 점검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날이 추워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 일주일에 한 번 아들이 오지만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니 행복하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일산시장 이용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관내 주거취약지역 점검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5일 특이민원의 폭언 ․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백석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협조하여 민원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석1동 직원들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가상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며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방문민원인과 직원 대피 및 안전 확보 등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실전을 염두에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모의훈련은 민원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폭행·폭언이 발생했을 때 이론이 아닌 실제 모의훈련을 경험함으로써 공무원의 신변 보호는 물론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반기별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직원들의 비상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6일,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22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라면을 모았다.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마스터대권도 관장은 “원생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원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제2, 3, 5, 23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7일~18일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은정 주교동장 직무대리는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5일 중3·고1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 리더십 프로그램’은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 직업군을 탐색해 진로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목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수지(가명)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 진로와 흥미, 적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알지 못했던 장점을 발견하게 되어 미래의 직업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 학습 물품 지원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올해 첫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5회기에 걸쳐‘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에 시작해 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아동 8명, 부모 8명이 그룹 당 4명씩 2그룹으로 나누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중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규칙을 이해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뿐만 아니라 예비 학부모에게도 양육 방법 교육 및 부모 상담을 함께 진행해 가정 내에서도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아이의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