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노인 가구와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깻잎 볶음, 호박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구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을 나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서 솔선수범해 봉사에 나서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들이 맛있는 밑반찬을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두천시 건소는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 취약시설 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에는 △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저하된 방역 수칙에 대한 인지능력 제고 △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집단발생 집중 관리 방법 등이 해당됐다. 보건소는 또한 교육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최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료 파업으로 입원해야 하는 환자가 증가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방안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감염 취약시설은 지난 4년간 코로나 대응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경험을 살려 이번 유행에 철저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마련됐다. 송내동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직접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는 것도 모자라 삼계탕과 밑반찬까지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8월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광복회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독립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존엄성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뒀다. 본 기념식에 앞서 동두천 아리랑보존회, 동두천시립합창단, 우리가락민요봉사회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의 경축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헌시 낭송,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두운 고난의 시기를 뚫고 끝없는 열정과 희생으로 광복을 찾아낸 훌륭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표한다. 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이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8사단, 60여단, 동두천 소방서 등 민관군 관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해 진행됐다. 주요 순서에는 을지연습 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논의 및 을지연습 세부 일정 안내, 자율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해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숙달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전환 절차연습, 도상훈련과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각 기관별 주어진 역할을 적극 이행해 실전 같은 연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4일 사업 부지 내에서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소요산관광지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90억원(국비 87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8억원)을 투입해 동두천시 상봉암동 160번지 일원에 면적 44,000㎡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주차장(229면)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 찹(타워)전망대, 흙길과 황톳길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수목을 포함한 잔디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7월 공사를 착공해 14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을 변화하는 관광 성향에 맞게 획기적인 종합 발전 계획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오늘의 준공식은 소요산 확대개발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9대 동두천시의회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시의회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서약식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 (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 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넥쿨러,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6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이용하기 편리한 ‘통합(원스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혈압, 빈혈 체크) ▲출산 및 돌 축하 선물 제공 ▲영양제 지원 ▲모자보건 사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타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예정일 40일 전 임신부부터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출산 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동두천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