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10일 오전 10시 문예회관에서 국내 응급의료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원장을 초청해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국종 원장은 평소 뛰어난 의술과 헌신적인 자세로 많은 분들의 생명을 구했고 이외에도 다수의 방송 및 작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원장은 『끝의 시작』을 주제로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그동안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 속에서의 정신적인 성장과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며 참석한 고양시 공직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주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 당부와 함께 고양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모두 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7일 경희대다원태권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다원태권도장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기부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통해 이뤄졌다. 경희대다원태권도 김선경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나누며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라면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전달해 주신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고봉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화합을 이루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25년 고봉동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호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다현)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재성·이상원 경기도의원, 권용재·고덕희·신인선 고양시의원, 이기헌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성한) 등이 참석했으며,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파의 날씨에도 척사대회에 참여한 고봉동 주민들은 윷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척사대회에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윷놀이는 네 개의 말이 함께 힘을 합쳐 놀이판을 완주하는 놀이다. 윷놀이를 하듯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호창 새마을지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일산동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방법과 사례관리 업무 절차 등 실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기법과 의사소통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병행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여 사례관리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통합사례관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마사지’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사지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발 마사지를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 드린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된 화정1동 특화사업이다. 마사지를 받으신 어르신은 “발에 붓기가 있어 통증이 심했는데 마사지를 받고 나니 혈액순환이 되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마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부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1·2종시설물 외의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일정 기간·규모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교량·육교 등 일정 규모 이상 토목시설물 37개소와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및 판매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961개소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실태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시설물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적극 관리하고, 민간시설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향동지역 직소민원에 대해 주민 대표와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국장 주관으로 교통정책과장 및 건축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면담에서는 향동역(경의중앙선) 조기 착공과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주민들은 향동지구와 화전동 지역의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향동역(경의중앙선)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향동역의 경우 국가철도공단의 사업비 확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은 향동동 내 이미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외에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건립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의 경관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으며, 지역 주민이 받는 피해에 대해 제대로 된 대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해당 데이터센터는 적법하게 처리된 사항으로 이를 취소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민원사항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5일 고양특례시 업무보고장. 시장에게 신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한 신규공무원이 50초 분량의 정책 홍보영상을 띄웠다. 모 라면 광고를 패러디해 임팩트 있게 만들어진 이 영상은 문구, 나레이션, 자막까지 모두 챗GPT로 제작됐다. 1월 13일부터 각 실국소 기관별로 진행 중인 ‘고양특례시 2025년 업무보고’가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SNS, 영상, 인공지능(AI) 대화 등을 활용한 파격적 보고가 이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부서에서 쇼츠 릴스처럼 숏폼(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형태의 ‘영상보고서’를 업무보고에 활용했다. 토론 시간에는 유튜브와 핀터레스트(이미지 공유 소셜미디어)로 국내외 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챗GPT에 질문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했다. 업무보고에 디지털 매체를 도입하면서, 젊은 감각을 가진 실무자들이 시장과 직접 소통에 나섰고 토론 분위기도 수평적으로 전환됐다. 6급 이상 팀장 과장 중심으로 참여하던 업무보고는 올해부터 7~9급 실무자들의 참여율이 대폭 높아졌다. 특히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우, 직급 역순으로 자리를 배치해 새내기 직원 중심으로 시장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기반으로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 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의 생산과 활용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전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5년 연속 재생에너지 보급 달성률 평가 최우수 등급… 융복합 지원사업 등 지속 확대 고양시는 지난해 국도비 예산 56억여 원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 176가구에 총용량 401kW 태양광 설비를 보급했다. 신재생에너지 건물 지원사업으로는 민간 건물 12개소에 186.5kW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또 융복합 지원사업을 펼쳐 민간 건축물 94개소에 태양광 설비 315kW, 지열 설비 175kW, 태양열 설비 32㎡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와 한국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 한국4-H 고양특례시 본부, 고양특례시 4-H연합회의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회장은“새해를 맞이해 환경경제 위원들과 고양시 농사의 시작을 함께 외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신년교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며“우리 고양시에는 일산열무, 행주한우, 가와지쌀 등 우수한 특산품들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쉽다”며 홍보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이 외에도 고양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경경제위원들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경청의 자세를 통해 농업인의 환경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