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만석공원 인근 횡단보도 2개소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주변 횡단보도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된 LED 조명을 통해 보행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신호등의 불빛은 보행자가 신호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점멸하거나 점등되며, 이를 통해 보행자가 신호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고,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에 신호등이 설치된 만석공원 제2공영주차장과 제2야외음악당 입출구는 많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차량 통행량도 많은 구간이다. 이들 지역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필요성이 큰 주요 위치로, 이번 보행신호등 설치가 특히 중요하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만석공원과 같은 공공시설 주변은 보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므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6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장안구는 지역 내 7명의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 참가 41팀 중 16팀 100명이 결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수상자는 밴드부문에서 상촌중학교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SC밴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우수상 3팀, 장려상 12팀이 선정되었으며, 결선에 참가한 16팀 모두에게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전달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청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상급자의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의 대피 및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절차 등을 실습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의 위법 상황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하고,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인계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청소년포상제 동장을 5명의 청소년이 포상을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15세의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4가지 영역을 선택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성취하였을 경우 포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실천, 자기개발활동으로 독서 및 미술, 신체단련활동으로 줄넘기, 탐험활동으로 식물탐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과정은 힘들었지만 포상을 받으니 뿌듯하고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혼자였다면 힘들었을텐데 같이 해서 끝까지 성취할 수 있었고 이렇게 추억이 생겨서 좋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22일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한 위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홈 도어벨’을 전달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위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을 운영하였다. 이번 ‘홈 도어벨’은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지와 함께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홈 도어벨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2일, ‘2024년 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총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청소년 상담활동 강화를 위해 1988년에 발족한 37년 된 봉사단체로, 매년 수원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과 함께 한국융합심리상담교육협회 회장 정진숙을 초빙하여‘사티어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특강을 마련하였다. 고혜영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장은“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육장님과 위(Wee) 센터에 감사하고,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단위 집단상담을 지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지정됐다. 권선구보건소는 2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현판을 전달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이번에 지정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권선구보건소,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 금곡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등 5개소다. ▲1365 자원봉사 포털 관리자 프로그램 사용도 ▲자원봉사자 관리‧운영 우수성 ▲실적 관리, 다양한 봉사자 일감 마련 여부 ▲자원봉사센터와 의사소통 여부 등을 판단해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를 선정했다. 권선구보건소는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수요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족지원 사업 등 치매관리사업의 다양한 부분에서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기초연금 사업 신청률,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의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2개 광역자치단체 2개와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65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카드를 보내면서 기초연금을 포함한 각종 노인복지시책을 알리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어르신이 연금 수령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주 불명으로 인한 미수급 노인을 발굴하고, 수급 희망 이력 관리를 시행하는 등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노인인구는 10월 말 기준 16만 5345명이며, 수급자 수는 10만1684
[ 중앙뉴스미디어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0전투비행단(단장 김훈경)이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26일 열렸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영공을 수호한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비행, 부대행사(70주년 기념 전시·조종복 착용·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등으로 진행됐다. 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모태로 하는 제10전투비행단은 1953년 2월 비행단으로 승격됐고, 1954년 11월 강릉기지에서 현 수원기지로 이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 · 경기수원 건축기획전은 ‘문화, 유산, 이어가다 Cultural Heritage,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6일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은 문화재의 의미를 넘어 삶의 공간이자, 문화가 재창조되는 특별한 장소”라며 “과거 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111CM 등 수원 곳곳의 건축물들에는 역사가 담겨있고,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유산을 미래로 이어가는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인들 모두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은 건축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에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건축자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주제 기획전, 국가유산과 새로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