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연간 운영 방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위생적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 내 깨끗한 위생환경 유지를 위한 원스톱 세탁서비스 ‘찾아가는 뽀송데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작년에 좋은 반응을 보인 ▲명절 음식 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은둔·고립자들을 위한 사업 ▲이·미용사업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총 7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한파와 강설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일산동구 한파 쉼터로 지정된 백석1동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월의 시작 시점부터 영하 10도 이하의 아침 기온과 강설이 지속되고,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이 야외 활동을 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일산동구청 김주영 안전건설과장과 오미근 백석1동장,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한파 쉼터로 지정된 백석1동 7블럭 경로당 등 3개소의 경로당에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파 예방 행동요령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 한파 취약계층 대상 건강 확인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 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귀마개,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시민 개개인이 안전관리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김주영 과장은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도로 물 빠짐관리, 공원 놀이시설 관리 등 마을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경청하고 기록하며 “말씀해 주신 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고정식·이동식 CCTV 등을 활용해 주요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현장 계도하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단속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청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목격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불법행위 예방에 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환경 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그리드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찜질기 10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리드는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온열 찜질기 109개를 후원했다. 찜질기는 덕양구 21개 동에 배분한 뒤 각 동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드 이경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기부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그리드 이경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리드는 덕양구 행신동에 소재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로 올겨울 한파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시와 함께 ‘2025 고양 지역교육협력(미래교육협력지구, 공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양시 관내 학교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와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이해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 안내 ▲2025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 주요 변동 사항 및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교육협력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관련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23,741개소이며, 이 중 정화조는 13,435개소, 오수처리시설은 10,306개소가 존재한다. 개인하수 및 분뇨 관련 영업자는 총 32개 업체로, 분뇨 수집·운반업 12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9개소, 관리업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오염 부하량이 많은 식당, 공장 등의 영업장을 우선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하수발생량과 오염농도를 기준으로 지도·점검 횟수도 다르게 적용한다. 대형공사장과 음식점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절하게 시설을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 청소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 2026년 버스 정책 역점 사업인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 용역 추진 계획, 친환경 차량 운행 시 운행률 저하 개선을 위한 준수사항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시는 본예산 기준 약 920억 원이 투입되는 고양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문순 버스정책과장은 “준공영제 확대 등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해 막대한 재정이 투자되는 만큼 고양시민의 교통편의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운수업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마친 가구(일산서구 소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재기 경기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개선 상태를 확인하고 민원인의 만족도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023년 10월 ‘주거취약가구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협약에 따라 2024년 4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집수리 희망가구를 모집·발굴해 추천하고, 협회는 각 가구를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주택 내의 단열 보강·도배·장판·싱크대 등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다. 지원을 통해 집수리를 한 주민은 “집이 오래돼서 춥고 불편했는데, 도배와 장판 등을 새롭게 교체해줘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주거 취약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고양특례시가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행정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데이터기반행정이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하여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분야(10개 지표)에 대한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CCTV 우선 설치 최적지 도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 사업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및 상권 영향 분석, 고양관광특구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이행률,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등 데이터 공유 분야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며 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있어 모범적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 경제를 순환시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해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가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 고품질 학교급식·농가 소득 보장 고양시는 학교급식 품질 향상과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자체 사업인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고양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쓸 경우 일반 농산물과의 차액을 보조해 준다. 올해는 47개 친환경 농가에서 참여해 열무, 감자, 양파 등 43개 품목 농산물을 86개교(초등학교, 특수학교)에 공급하기로 했다. 납품을 담당하는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일산서구 대화동 농협고양유통센터 내 305평 규모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총 25명 인력으로 친환경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