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휴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정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30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휴가 3일을 부여하고, 10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를 5일 추가하는 안이 담겼다. 또 가족이 병원 진료를 받거나 입원했을 경우 일 걱정 없이 간병할 수 있도록 3일의 간병휴가를 신설하고, 공무원 본인과 배우자의 형재‧자매는 물론 형제‧자매의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에도 3일의 경조사 휴가를 사용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소속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고 저연차 MZ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중간 연차 공무원에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110만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오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비롯해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선 용인에서 생산된 한우·한돈 시식 행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할인 판매, 농산물·화훼 전시, 김치 담그기 체험, 말 먹이 주기, 장수풍뎅이 담아가기, 축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날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농업 발전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표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자는 차원에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각종 농산물을 저렴히 구매하면서 다양한 행사까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13곳 리모델링주택조합장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관련 조례 등 시가 추진하는 지원 제도의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장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 조합은 시가 앞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수지보원아파트, 수지초입마을, 수지동부아파트 등 3개 조합과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앞둔 10개 조합이다. 10개 조합 대부분은 조합설립 인가 후 안전진단과 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다. 박성근 수지보원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려면 시의 여러 심의나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 사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금일 주식회사 미가훠궈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주식회사 미가훠궈에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28일, 주식회사 미가훠궈에서 지원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식회사 미가훠궈 장해성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지나눔문화축제 운영에 도움됐다니 기쁘다.” 며 “미가훠궈도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강남점 오픈과 함께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주식회사 미가훠궈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2024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부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이 우리에게 익숙한 팝,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하여 보여준다. 색소폰,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로 앙상블을 이뤄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ing queen’등의 곡을 매혹적인 선율과 목소리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 공연에서는 ‘미스트롯3’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소프라노 출신 염유리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로 서막을 열고 ‘배 띄워라’, ‘신사랑고개,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대리운전 기사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인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리운전 기사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을 신청해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플랫폼종사자는 대리운전 기사나 배달 기사처럼 플랫폼을 통해 근로를 제공하고 대가로 보수를 얻는 노동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류현철 전문의가 안전한 운전 습관을 들이는 방법과 위급한 순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알려주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플랫폼 노동자와 대리운전 기사들을 위해 방한용품인 넥워머와 핫팩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자들의 인권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략 특강’을 열었다. 시가 예비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특강에는 현 중학생과 고1‧2학년 학생,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든에듀케이션 대표이사 오대교 강사가 ‘미리 준비하는 학생부,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지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향후 5년간 입시 경향에 따른 시기별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용인지역 고등학교별 입시 경쟁력을 분석했다. 2부에선 올인원 에듀 대표 최승해 강사가 ‘고교학점제를 이겨내는 용인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이번 특강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2025학년도 정시 대비 1:1 진학 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대학생 환경 실천 아이디어 제안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캠퍼스와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안회엔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지역 5개 대학에서 12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위한 그린 솔루션, 대학 환경 교육 활성화 및 환경 행동 실천, 대학과 지역이 연계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 찾기를 주제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나눴다. 이날 대학생들은 ‘대학 교양 교과목에 환경 분야 개설 운영 제안(한국외대)’, ‘대학생 환경 봉사와 상권의 그린경영(단국대)‘,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와 폐기물 관리를 위한 순환형 통합 플랫폼 구축(한국외대)‘, ’못난이 채소를 활용한 지역사회 경로 식당 활성화(강남대), ‘일회용 컵 자판기 도입(명지대)’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한 손연아 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은 “오늘 제안회가 대학은 물론 시와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초청돼 용인시의 재난위험 경감 정책과 시스템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20개국 도시 대표, 국내 재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재난안전 전문가, NGO 대표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포럼 6개 세션 중 특별 세션의 아시아 태평양 5개 도시 발표자 중 첫 번째로 나서서 ‘함께 만드는 미래,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시장은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실전 같은 재난대응 훈련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기관장 협업모델 구축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활동 등 용인시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규모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은 이제 범세계적 과제가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안전 정책과 운영 노하우가 잘 활용되기를 바라며, 용인시도 세계 여러 도시들의 다양한 사례를 참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 풍덕천2동은 안전하고 건강한 모빌리티 마을 조성을 위해 자율주행 순찰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활용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특례시 미래성장전략과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의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풍덕천2동은 연말까지 순찰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인공지능(AI)과 적외선 센서, 열화상 카메라가 결합 된 기기다. 성인 무릎 높이의 로봇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산책로를 돌며 이상징후를 포착해 경고음을 울리거나 관제센터로 정보를 전송해 112 또는 119에서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야간에도 운행되며 주취자, 화재, 이상행동 등을 감지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한다. 순찰 로봇은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정평초등학교를 거쳐 신정공원, 정평천 산책로를 평일 3회 순찰하며 총 2대로 교대 운영된다. 동은 지역 어르신의 운동기능 향상을 위해 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내달 1일부터 6주 과정으로 구성된 웨어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