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 늘상상해봄 거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존 거점센터의 프로그램과 별도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점센터 개소 전 실시했던 학부모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여행(2025. 8. 4.~8. 8.)으로 ‘명화이야기와 함께하는 여름 소품 만들기’,‘아기자기 나만의 도자기’의 2가지 주제로 5일 연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오는 무료 동물복지 교육으로 ‘인간과 동물’프로그램(2025. 8. 11.~8. 12.)을 2일간 진행했다. 8월 14일 목요일에는 교육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여름방학 작은 연주회’도 실시했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관내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워서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됐으며 최종 관내 19개 학교의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5일 연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완성된 작품들을 보며 학생들은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부터 9월 말까지 ‘찾아가는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조리읍 경로당 및 마을회관 총 34개소에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파트 외 마을은 폐건전지 수거함이 행정복지센터에만 있고, 폐의약품 수거함도 약국이나 행정복지센터에만 있어 그동안 주민들이 분리배출하기 번거로웠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을 오는 9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배출 실적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 정식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는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거서비스를 비롯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5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금촌2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사업을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주민 참여형 공론장으로, 금촌2동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사업은 ▲공릉천 정화 프로젝트 ‘우리 손으로 맑게맑게’ ▲지역 안전 강화 사업 ‘서로서로 안전하게’ ▲모종 식재 및 반려식물 가꾸기 ▲주민 참여형 가구 리폼 ‘내 손으로 바꾸는 가구 리폼’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고래가 울었어요’ ▲정태진 기념 글짓기 대회 등 총 6개다. 이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2026년 금촌2동의 공식 마을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9월 1일까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사전투표는 8월 30일 10시부터 12시까지 금릉역 로데오거리에서, 9월 1일 9시부터 16시까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주민총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7~8월)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서 총 4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도 병행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교육 이후에는 아동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검진 결과를 안내했다. 특히, 파주보건소는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평소 구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격차 해소에 힘썼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예약 부도(노쇼·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추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문자 내용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해당 문자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 파주시는 이 외에도 파주시청이나 파주시외식업지부의 누리집,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예약 부도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예약 부도 사기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파주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군과 합동으로 8월 20일 14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접경지역인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대피시설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접경지역의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대피시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소화기 사용법과 유독가스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 밀접형 안전 교육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주민들이 스스로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지역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시설관리 인력의 장기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관내 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시설 안전 점검 및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옥상 방수 불량으로 인한 누수, 노후 창호 빗물 유입, 배수 시설 용량 부족 등 안전과 직결된 다수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개선 계획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했다. 학교는 긴급 보수를 자체 시행하고,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의 관리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정기 점검과 함께 2026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선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찾아가는 적극 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에, 앞으로도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AI와 미래정책 연구회’는 1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확산에 대응하고,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 파주시 디지털 산업환경 및 기업현황 분석 ▲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 단ㆍ중기 실행전략 수립 및 기업지원 모델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AI와 디지털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파주시도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AIㆍ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의장단은 8월 1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훈련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장단은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추진사항과 진행상황, 현안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을지연습 관계자 격려에는 박대성 의장, 이익선 부의장, 이진아 의회운영위원장, 박신성 자치행정위원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이 참석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파주시의 위기대응 태세와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관계자들께서 실제 상황이라는 긴장감을 갖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목진혁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 요양, 일상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가 지난 9일부터 입법예고 중인 '파주시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파주시 복지정책과장, 건강증진과장, 맞춤형복지지원팀 등을 비롯해 병원, 복지관, 요양기관, 시민단체 등 2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은 의원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각 기관의 특화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공적인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진혁 의원은 “철저한 체계 구축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사용으로 공공성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관계기관 대표들은 정기적인 소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의 방향성과 목표를 보완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