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주)와 함께 지역 육아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가정의 편의를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기관의 협력 방안과 최근 시행 중인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영유아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관내 치료기관과 연계해 발달 지연의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장애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기관 등에 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검사·진단·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녀의 발달 지연이나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순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중시하는 아동 친화 도시로 보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평택시장,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장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가 같이 참석해 2025년 활동 사항 및 협조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도로변 배수로 정비, 안전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대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피해지역 복구,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10일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및 안정적인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심화교육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자와 보호자 9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기초생활기술, 사회성기술, 정보통신기기활용 기술,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조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 교육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대상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활동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호자는 “복지관에서 자녀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대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녀의 자립을 위해 언제든 협조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0일(목) 2025년 장애인의 날 행사 문화공연 '재미 가득한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공연 '재미 가득한Day'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장애 당사자의 문화 향유권 지원을 위해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 외에도 4월 장애인의 날 기념 월간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자폐증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 '이해 가득한Day', 장애 당사자들의 마음과 음식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한Day', 다양한 오감체험 '오감 가득한Day', 평생교육 이용인들의 체육대회 '웃음 가득한Day', 직업 훈련생들의 다과 마켓 '한입 가득한Day'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장애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에도 행사를 통해서 장애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장애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인 ‘우리들의 클래스’의 첫 번째 사업으로 ‘맛찬나눔 클래스’를 추진했다. 이날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애인 10여 명이 함께 모여 버섯불고기, 도토리묵무침, 도라지오이초무침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두 배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용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1일, 새봄맞이로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3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장쇼핑몰과 송탄역 주변 골목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완충녹지와 빈터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이날 쓰레기 집중 수거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으며, 신장쇼핑몰 인근 외국인 등 전출입자 대상으로 거점 수거지 안내 및 분리배출에 대해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현덕면 주민자치회와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현덕초등학교 주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현덕초등학교, 주택가 등 학생들의 주요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니는 거리 일대가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로 내 마음 스캔!’을 운영한다. ‘QR로 내 마음 스캔!’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 중 하나로, 우울증 선별 자가검진을 통해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해 개입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마음이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비만,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전 단계 등)을 가진 20~65세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이 6개월간 개별 건강상담 및 맞춤형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 전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활동량, 혈압, 혈당, 식단 등의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4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충원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에서도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11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사각지대 장애인 1인 가구의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관 프로그램 연계 및 대상자의 생계비 마련을 위한 긴급지원제도 활용,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서비스 매칭,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제도 논의 등 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고 보다 정교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민·관이 함께 논의를 통해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하여 장애 당사자들이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