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1일 관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쌀, 라면, 반찬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 계층 등 총 12가구에 전달하면서“함께 힘내서 추운 겨울을 이겨냅시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중산2동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오는 3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9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고일(2월 17일) 기준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은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 대덕동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열리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의 공개 추첨 및 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선행 시민에 대한 고양특례시장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00가구 대상에게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햇반, 컵라면, 사골곰탕, 김자반 등)을 전달하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효섭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1일, 순복음밝은빛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순복음밝은빛교회(목사 양요한)는 2022년과 2023년에도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울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삼송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라면 100박스는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라면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순복음밝은빛교회 양요한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순복음밝은빛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내역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본 회의에 앞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계순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유공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자 표창을 수여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계순 위원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이번 표창은 저 혼자만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협의체 위원님들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2024년에 진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특화사업의 성과 보고와 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사업 계획 심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과 기존 사업의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 활동을 통해 얻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1일, 삼능교회에서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능교회는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18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6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이상욱 삼능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따뜻한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능교회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삼능교회와 관계자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GS25 편의점 고양원당로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GS25 고양원당로점(대표 하재순)은 오는 3월부터 매달 유통기한이 임박한 라면 등의 식품을 폐기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기부해 폐기물을 줄이고,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교동은 홀몸 어르신 중 공적 급여 대상자 비율이 높아 복지 서비스 요구가 높다. 특히, 식품 지원 서비스 요청이 많은데 자원이 한정되어 신청하더라도 대기가 길고 서비스 수혜 여부가 확실치 않다. 대기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공백을 기부 물품을 지원해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은 더욱 의미가 있다. 하재순 GS25 고양원당로점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가구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9,874호를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했으며, 24일부터 검증에 들어간다.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용도별로 단독주택 5,287호, 다가구주택 1,030호, 주상용 등 기타 주택 3,557호로 지난해보다 8호가 증가했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 및 산정해 1월 25일 자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덕양구 표준주택 641호를 기준으로, 표준주택 가격특성과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에서 3월 18일까지 검증을 마친 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가격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거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개모집에 선발된 강사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13일 16시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도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24일부터 2025년도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업소 홍보 및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가격이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운영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등 업소이용 전반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소모품,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모집기간을 대폭 확대해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