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중면 소재 38선휴게소에서 ‘2024 무한돌봄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38로드마켓이 주최하고,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영중면 주민자치회, 영중38선이야기 마을공동체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협동농장과 태성농원 등 지역 후원처로부터 제공된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았고, 지역사회를 돕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서현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센터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바자회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포천시 영북봉사회가 지난 26일 인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개성인삼농협으로부터 후원받은 인삼김치 5㎏ 16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인삼김치 나눔 행사는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인삼김치 나눔 행사의 연장선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인삼과 함께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나눔해 주신 개성인삼농협과 영북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순기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영북봉사회장은 “인삼김치를 후원해 주신 개성인삼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과 함께 후원받은 인삼김치를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인삼농협은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포천 개성인삼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조합원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대상아동이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마트 쉼 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 쉼 센터의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찾아 과의존의 문제점, 올바른 기기 사용법, 예방 방법 등을 설명하며 퀴즈, 질문과 답변(Q·A) 소감 나누기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대상아동이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6일 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동아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꽃다지' 등 6개 독서동아리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재밌게 걷자! 경복궁'의 저자이자 문화유산 교육 전문가인 이시우 작가와 함께 경복궁 신무문부터 자경전, 강녕전, 경회루 등 주요 건축물을 탐방하며 특징과 용도에 대해 배웠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들을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탐방에 참여한 한 회원은 “경복궁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만끽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작가와 함께한 이번 탐방이 회원들에게 역사적 지식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소흘읍 소재 승진비료와 덕우케미칼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한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일자리지원팀장, 초가팔2리 진인숙 이장, 이가팔2리 윤정옥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승진비료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조경용 퇴비 생산업체로, 1996년 소흘읍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1998년 퇴비 우수 생산업체로 지정됐으며, 2001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덕우케미칼은 플라스틱 착색제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2017년, 2021년 대한적십자사 포상과 2020년 포천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덕우케미칼 박경천 대표는 최근 사업을 확장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고충을 털어놓았고,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의 인력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두 기업 모두 2세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세 경영 리더 모임과 기업인협의회 등에 참여해 견문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7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27일 17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의 추억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정리 마을회,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가 협력해 총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에서 진행된 억멍챌린지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5군단 1기갑여단의 협조로 마련된 군 장비 전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억새군락지를 재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이 올해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롭고 즐거운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리 마을회는 내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을 기반으로 한 야간경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와 포천문화재단은 경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자립라이프 part2: 방구석 요리사 요리교실’을 지난 25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자립라이프 part2: 방구석 요리사 요리교실은 요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요리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 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홍외과의원은 지난 25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마음G킴 플러스+’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G킴 플러스+’ 사업은 포천시 내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해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이 높은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홍외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시민 연계 ▲자살 예방 홍보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홍건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내촌면 서운동산에서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힐링나들이’를 진행했다. ‘힐링나들이’는 평소 야외 활동이 적은 치매 환자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찾도록 돕는다. 이번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치매 환자 가족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동물 먹이 주기, 화분 만들기 등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시켰으며,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키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주력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여행 한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좋은 풍경을 보며 걷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전환됐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악구 성현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난영 성현동장과 양 도시 주민자치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 판매, 농촌 체험 등 도농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약했다. 고경훈 성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 곳까지 방문해 주신 성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