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자원봉사의 기본개념과 역할,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신입회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돼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영선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나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3․1절을 맞아 안중 송담 지엔하임 2차 아파트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나라 사랑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과 회원 10명이 함께했고, 가정용 태극기 50개를 전달하고 3·1절 당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윤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모든 가정에서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배부한 태극기가 각 가정에 게양돼 힘차게 휘날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의 정신을 계승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ESG 이음 학교' 노인스포츠 지도사(국가자격) 준비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장수 사회를 대비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운영 기간은 2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온라인 강좌와 실기 교육을 위한 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25일 첫 강의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환경․사회․투명(ESG) 가치 중 사회(S) 분야에 해당하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전문 지도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ESG 이음학교' 강좌는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이충로 84-6, 2층)에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3월부터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키오스크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대여하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 위험 신호 인지 및 대응 방법 등을 다루며 특히, 자살 예방 교육은 심리적 위기 개입 방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자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 차원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스스로 정신건강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키오스크 등을 대여함으로써 근로자의 정신적 안녕을 도모하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으로,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기업 내 정신건강 관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기업 단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심리·정서, 경제,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거주 등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지원, 상담,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및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관리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례관리 대상자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645, 4층에 있는 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은 031-8054-7979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개월 이내로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과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초기 상담과 적격자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 대상자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5일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 5개 읍면 경로당협의회장단이 모여 경로당 운영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5년도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양곡비 지원, 안마의자 지원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경현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경로당 운영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스마트수도작과 27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41명이 선발됐으며, 학사 운영은 2월 25일부터 시작해 11월 25일까지 28주 15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과별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중점 교육으로 추진되며, 품목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배 시기에 맞춰 전문가가 교육생의 농장을 진단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육생은 각자의 농장 운영 사례와 재배 방식을 공유하는 현장 코칭으로 운영된다. 관계 형성을 위한 긍정에너지 강화 교육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팀 활동을 통해 신입생 의사소통 개선 및 작업 수행력 향상을 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은 “교육생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좀 더 가치있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가정신건강현황 주요지표 2023’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정신장애 평생유병률은 27.8%로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에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등)를 앓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1:1 정신건강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이 결핵 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 단체생활을 하므로 또래 집단 내 결핵 전파에 취약할 수가 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칠 수 있다. 평소에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수칙으로는 ①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②기침이나 재채기는 마스크나 소매로 입 가리기 ③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④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결핵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주한미군 제35방공포여단과 함께 오산미군기지에서 진행하는 ‘Tack to the Future’ 행사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과 미군의 특별한 문화 교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제35방공포여단 대위 Joseph Hall, 권기영 민사관, 카투사 장병들의 노력 덕분에 청소년 참여자들은 ▲연 만들기 체험 ▲미군 전투식량 시식 체험 ▲볼링 경기 ▲피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미군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군에게 한국 문화인 연 만들기를 알려주며 한미 간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나리(은혜고 3학년) 학생은 “평소에 방문할 수 없는 공간인데 청소년들에게 이런 값진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미군들과 함께 전투식량도 먹어보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평창기념재단에서 개최한 2박3일 ‘수호랑캠프’와 ‘Tack to the Future’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외 자세한 소식은 서정청소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