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17일 베트남참전기념탑이 위치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에서 월남전참전 제60주년 기념 및 베트남참전기념탑 보강공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 경기북부 지역 월남참전자회 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월남참전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어 순국선열 및 월남전참전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 감사패 전달,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월남파병 용사의 기도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60년 전 머나먼 이국땅에서 베트남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참전유공자분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전탑 보강공사를 지원해 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에 힘쓰시는 동두천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월남참전 60주년 및 참전기념탑 보강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매우 뜻깊으며, 월남참전은 한국이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세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용미생물(EM) 아카데미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교육 첫째 날에는 담당 공무원의 이론 교육 후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화장품, 샴푸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EM) 만들기 실습을 했다. 특히 이번 16기 교육 과정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매년 유용미생물(EM)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하시어 환경보호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불현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자살예방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불현동의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불현동 내 타 기관이나 단체, 시설 종사자도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정인석 신규 위원은 앞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 및 주민 복지 서비스에 관한 중요 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거나 건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협의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에서‘스마트 산불관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에서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 예방과 전력 설비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불감시 영상정보 상호 공유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추진 ▲산불 특별대책 기간 이전 시스템 합동점검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해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한전의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하여 동두천시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영상을 인공지능 기반 체계로 분석하여 산불을 탐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며, 정확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자원의 보호와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인데, 이번 협약은 뜻깊고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양육 원칙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캠페인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10월 2일 가평군수(군수 서태원)가 동두천시장(박형덕)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형덕 시장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올바른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긍정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은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준비 체조를 하였고, 이어서 단체 활동으로 줄다리기, 공 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종합운동장에 클라이밍 바운스, 바나나 보트, 야외 축구 바운스 등 다양한 실외 놀이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으며, 김해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관내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 통증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을 진행했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 사회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단체 임원과 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와 경상북도 울진군의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우수 사업을 본 따르기(벤치마킹)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청송군에 소재한 청송 사과 농장도 방문했으며, 지역 특산품 개발과 가공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킨 우수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열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사회단체 합동 공동 연수(워크숍)를 계기로 단체 간 결속을 다지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송내마을 축제에도 모든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영문 체납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하는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06명, 체납액은 8,800백만 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제작한 영문 고지서를 10월 15일에 발송했다. 또한 영문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