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1월 29일 14시에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1층 한울관 및 로비 등에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청소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성과보고회는 재단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청소년사업의 성과를 재단 전 직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사업의 도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매년 진행해오던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공 표창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 사례발표 순서를 통해 성과보고회 내에 포함하여 진행했다. 흥선청소년센터 청소년(유스심포니)들의 바이올린·첼로 합주 공연으로 문을 연 성과보고회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공 표창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성과보고는 경규관 대표이사의 일반 현황 보고와 직원 대표의 청소년사업에 대한 분야별 보고로 진행됐으며, 새말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블루데이즈’의 밴드 공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의 사례 발표와 가야금 공연 등 청소년 공연과 발표를 접목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와 한국고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양주대모산성 학술 세미나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Ⅱ' 가 지난 11월 29일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 작년에 이어 태봉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 4점이 양주대모산성에서 출토됐다는 보도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주시 문화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지난해 개최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와 같은 맥락으로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Ⅱ'라는 제목으로 기획했다. 또한 지난해 심포지움과 같이 1990년 창립되어 한국 고대의 문화와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술단체인 ‘한국고대학회’가 참여해 학술세미나의 품격을 높혔다. 지난 2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종오 한국고대학회장의 개회사와 양주시 강수현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 고대 학회장 백종오 교수의 '한국 고대 산성 내 집수 유구의 기능 및 상징, 목간과 권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학계, 언론계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과천 미래100년 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공동주택 재개발 등으로 인해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교통 수요 증가와 효율적인 교통체계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도시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교통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이 ‘과천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통혁신’을 주제로 과천의 전반적인 교통체계와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주)삼안의 도로사업본부의 이종호 본부장이 ‘과천 도시성장을 고려한 연계교통축’을 주제로 도로 교통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다. 이후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금기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패널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정성봉 교수,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급수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그룹 중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고, 종합 2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로 과천시는 환경부로부터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수도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수도 일반·운영·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기본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상위 20% 지자체를 선발한 후, 2차 발표 평가를 추가로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과천시는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정부 정책 이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민들은 이번 성과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철저한 관리로 수도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2일 홀몸노인 등 방문 건강 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및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평택보건소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매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들은 혹한과 폭설이 내린 가운에 김장거리를 준비하며, 11월 30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무채를 써는 등 김장 속재료를 만들고, 12월 1일에는 김칫속을 버무리고 배추에 속재료를 넣는 등 김장 김치 80통을 만드는 작업을 완성했다. 2일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맡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각 가정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폭설과 한파가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예견된 올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유00 어르신(원평동, 77세)은 “이제는 김치를 담궈 먹을 수 있는 기력도 없고, 돌봐주는 자식도 없는데 이렇게 정성들인 김장 김치를 주셔서 겨울나기에 많은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소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지난 11월 25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야간 골목에서 주소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평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정동 점촌마을과 포승읍 도곡리 일원으로, 주택가 골목길 300곳에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이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택해 친환경적이며, 전기료 부담이 없어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번호판 상부에 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설보다 밝아졌으며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청 내 시범 설치를 통해 작동 문제를 사전에 보완했으며, 야간 시인성 개선에 따른 안전한 밤거리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평택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지역 부서장과 통리장, 제안자와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평택시는 주요 사거리와 평택강 자전거길 등에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집중 발굴 지원을 위한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안중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34명이 함께하는 용인한국민속촌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관람 및 체험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가족들이 단순한 여행을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유연한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중에는 민속촌을 방문 한 적이 없거나 가본 적이 있어도 오래됐다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전통가옥도 둘러보며 한국문화와 옛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했고, 연륜이 있는 참여자들은 옛날 생각이 난다며 감회가 새롭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중라이온스클럽은 2023년부터 가족센터와 함께 취약 위기 가족 나들이를 지원해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및 즐거움을 제공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 프로젝트를 연령대별로 진행해 올해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사업이 이루어졌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의 금연 프로젝트는 지역의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3년 기준 평택시의 흡연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3.6%p 높은 22.8%를 기록한 바 있다.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평택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올해 2931명에게 교육‧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장, 학교, 군부대 등 희망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 이동식 금연클리닉에는 총 20개소가 참여해 11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391개소에서 이루어졌다. 인형극, 뮤지컬, 교구 체험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해당 교육을 통해 총 1만3524명의 아동이 흡연의 문제점을 학습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도 84개 초중고에서 9475명에게 펼쳐졌다. 청소년 금연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청
[ 중앙뉴스미디어 ] 의지몰의 관리운영 주체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연말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에 맞춰 12월 1일부터 할인 및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의 일환으로 ▲12. 1.~ 31까지 최대 50% 할인행사와 함께 ▲12. 6 ~ 8 3일간은 1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리유저블 쇼핑백과 캘라그라피 액자, 지역화폐 등을 증정하는 ‘산타 경품행사’,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산타마켓’, 재활용품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을 준비해 한층 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서부 휴게쉼터에서 최신인기 콘솔게임인 철권8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안마의자, 무인카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