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중심 상권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하며 시민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36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 폭 12미터(m), 높이 2.5미터(m)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4면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고래・꽃・동양화・풍경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60여건을 송출해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제공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설치 사업은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진행했으며, 올해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수하고 6월부터 미디어아트 구축을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시는 미디어아트 설치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랜드마크로 조성해 안양을 대표하는 상권인 평촌1번가에 보다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미디어아트가 설치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분수대 앞에서 점등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 3개 지역이 연계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확대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해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며, 도시 간 공동 문화 사업을 통해 상생 및 상호 연대 강화를 도모한다.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충훈2교 하부에서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를 담은 ‘파우치에 생태식물 꾸며보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하와이안 훌라댄스, 아네농앙상블, 포프리(4free), 가수 애니,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의 공연이 열린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을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용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16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수요기관이 시범 사용 후 그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가 제공받게 되는 대기환경전광판은 내구성 및 밝기가 개선돼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시는 2003년 설치돼 노후된 박달동(한라비발디아파트 앞 박달로)의 전광판 교체에 혁신제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과 시범사용 수행계획서 및 업무협약 등을 거쳐 실제 공사는 내년 3월경 시작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도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대기환경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1997년부터 박달동 등 5곳에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기환경전광판은 안양시 대기환경농도와 미세먼지 경보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자유공원 잔디구장에서 제10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풋살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과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2개 부문, 67개 팀이 참여하며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유치부와 4학년 이하 팀은 승패 관계없이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5학년 팀은 열띤 경기를 펼치며 우승 ‘히어로', 준우승 ’다이노스', 3위 ‘차오름팀'이 차지했다. 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체육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준수 풋살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한 김민준(동안초3), 최지원(귀인초2)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안양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안양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음 의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개선 및 도매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 했다고 밝혔다. 음 의원은 그동안 도매시장의 시설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의원의 기본적인 책무임에도 감사패를 주신 것은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 의원은 지난 10년간 도매시장의 시설개선에 주력하여 왔으며 특히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아 안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등을 통한 시장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안양시가 ‘제14 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엑스(구 트위터)・유튜브・카카오톡 등 6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행에 발맞춘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에 주력해왔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의 숏츠 등 모바일에 특화된 짧고 강력한 세로형 영상이 유행하는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숏폼을 제작해 시민과 소통했다. 무인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예총 주관‘2024년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1층 로비에서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당신은 꽃처럼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미국(가든그로브, 햄튼), 중국(안양, 웨이팡), 일본(고마끼, 도코로자와) 등 총 3국 6개 안양시 자매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다양한 학생들의 회화작품 80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작품은 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전시된 후 내년 1월부터는 안양예술인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안양시 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통해 국제자매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독서하기 좋은 가을날, 석수도서관에 방문해 책도 읽고 자매도시 작품을 감상하며 감수성을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총 안양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들의 작품전을 통해 국제자매도시와 문화적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 8개팀, 고 3개팀 총 130여명이 참여하여 각각 토너먼트와 리그전으로 운영했다. 특히 경기 중 코트에 학생과 선생님이 반드시 함께 뛰어야 하며 선생님의 연령에 따라 추가 득점을 별도로 적용하는 이색 경기 규정으로 학생과 선생님의 협력이 승부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멋진 플레이에는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하며 상대방이 넘어졌을 때는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등 존중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의 의미를 살렸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공연단체와 공연장, 중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문화 취약 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창단한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Lee K-Dance)의 작품으로 관객들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지 않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인생’들과 어울려 삶의 무게감을 푸닥거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열어가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에 뿌리를 두고 현대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통 제의 구조를 차용해 현대무용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굿, 푸닥거리 등의 전통문화를 신체언어와 영상 인터렉티브(interactive)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편, 이번 공연의 안무를 담당한 이경은 안무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안무가로 '제39회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 '소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공동 창작 과정을 비롯해 국립무용단 장현수 수석무용수, Mnet의 여성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톱 배틀러의 면모를 보여준 베이비슬릭,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바라붐바를 초빙해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최된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의 폐막식에서 '소풍'의 일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공연 '소풍'은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