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청 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부터 매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현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공직자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기부를 해준 전곡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보내주신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4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소요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 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생계 곤란, 건강 문제,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광성교회는 10월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국)를 방문해 후원금 1,048,000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19일, 광성교회 바자회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두천시 불현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불현동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원식 광성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성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4일, 시 대표 캐릭터 '디디씨' 그림말(이모티콘) 무료 배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디씨의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우수 디자인 선정을 기념해 진행됐다. 배포는 카카오톡에서 동두천시청 알림 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전 참여 인원 초과로 조기 소진됐다. 이번에 배포된 그림말(이모티콘)은 동두천시의 반려동물 주제공원(테마파크) 선정, 자연휴양림 어울림 및 림 스파 개장, 미디어센터 개관 등 동두천시의 주요 성과를 기념해 디자인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동작들로 표현됐다. 시 관계자는 "25,000명분의 그림말(이모티콘)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전원에게 배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면서 "향후 추가 배포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림말(이모티콘)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파일을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동두천시청 알림 톡 채널을 통해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지행로 9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과학, 사진 촬영 공간(포토 부스), 타로점(카드) 등 청소년 동아리 주도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이어질 2부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 동아리별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축제 준비 및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송내1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송내1지구는 157필지 약 9만㎡이고, 위치는 송내2통 마을회관 일원이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고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사업지구를 촬영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경계를 설정하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4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주)세바시가 공동 주최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시리즈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더 열린 기회’라는 주제로 약 200여 명의 관중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어가기(릴레이) 강연을 펼쳤다. 주요 강연 내용은 ▲정김경숙(한미그룹 부사장)의 ‘구글 정리해고, 그 이후의 삶 : 원치 않는 변화를 주도하는 3가지 방법’ ▲김성준(시몬스 부사장)의 ‘업계 매출 1위, 성장 아닌 진화만이 살아남는 방법’ ▲김민식(작가, 전 MBC PD)의 ‘예고 없이 찾아온 명예퇴직,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 ▲김병만(코미디언)의 ‘답 없는 정글에서 배운 삶의 답 찾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내면의 성장을 바탕으로 삶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9일부터, 대표 휴양 시설인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에서 관내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정책은 동두천시 관내 휴양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소요 별앤숲의 일일 350여 명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관내 4개소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지급 금액은 객실 사용료 당 15만원 이상은 2만원, 15만원 미만은 1만원권 무기명 지역화폐를 지급해 관내 4개 전통시장(큰시장, 세아프라자, 제일시장, 중앙시장) 210여 개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 숙박객의 85% 이상이 관외 방문객으로 이번 지역화폐 지급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조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 기한을 3개월로 제한하고, 앞으로 사용실적 등을 모니터링해 가맹점 확대와 지급 금액 상향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진행된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에서는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 주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기념품을 제공했다. 더불어 같은 날,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 바자회’ 두 개의 행사에 1회 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 5종을 지원해 약 2,753개의 1회 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분리배출 체험과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1회 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보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의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같은 전통 게임을 통해 즐거운 경쟁을 했으며, 아이들의 댄스 타임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간식 가방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큰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박정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