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신흥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구성·운영하는 유서 깊은 축제인 제61회 ‘마차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흥 중·고등학교의 ‘마차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신흥 중·고등학교가 소재한 안흥동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 개의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의 먹거리 장터와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성대하게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신 학생과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자체의 특성을 살린 축제가 발굴되고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0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 승인 심의 104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적정성 심의 3건 등 총 10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과 중복 투약을 예방함으로써 적절한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공공복지제도를 선제적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신 전문위원님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2025년도에도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연천군의 상공회원 40여 명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일대 우수기업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수출 시장 다변화 추진 및 스마트 공장 구현을 통해 동두천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첨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 경영으로 세계 주방용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네오플램과 최첨단 파우치 비전 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 세척기 등 자동화 공정 시스템을 도입한 한국인삼공사를 방문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이번 우수기업 방문이 관내 기업의 생산 공정 시설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경영 개선에 필요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과 규제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동두천, 연천 5070 일자리 박람회’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구직 상담을 진행했는데, 준비한 대기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민경연 관장은 “동두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공익 활동형 사업단 1,140명,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876명, 시장형 사업단 115명 등 총 2,13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어길 일원에서 송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공연, 노래자랑, 테라리움, 공예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무료로 운영되며, 동두천알뜰맘 벼룩시장도 열린다. 또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관내 학교와 학원, 동아리, 단체 등 재능 있는 공연 참가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모두가 즐기고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 가는 가을 메타세쿼이어길에서 펼쳐지는 송내마을축제에 오셔서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몇 달 동안 성공적인 마을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셨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초등학교 옛터(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2024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설치’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동두천초등학교, 동두천초등학교 총동문회, 동양대학교 등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요동의 잊혀진 역사 유래에 대한 지명이나 시설을 발굴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표시석을 건립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올해로 동두천초등학교가 개교 101주년을 맞이했는데,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건립은 매우 뜻깊은 특색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양주시 희망도서관 희망극장에서 양주 지역 초․중․고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자녀의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자녀와의 공감․소통 방법, 자녀에 대한 심리․정서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자녀 간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신지윤 교수는 청소년기 심리․정서적 특성,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마음이 건강한 자녀를 위한 부모 역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자녀와 나의 성향을 알아보고, MBTI가 다를 경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 감정조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감정관리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 연수에서 연습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경청, 공감적 이해가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 우리 아이와 건강하게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과 2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분장사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의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및 설계 지원 ▲학부모와 자녀와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총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특수분장 전문가의 지도 아래,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짝을 이뤄 직접 실습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특수분장을 표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수분장을 직접 해보니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TV에서 보던 분장을 아이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전문 직업인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
[ 중앙뉴스미디어 ]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2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1회 불현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현행복축제에서는 주민 참여 노래 경연대회,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참여 노래 경연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가족 노래자랑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즉흥 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에도 떡볶이, 오뎅, 솜사탕, 팝콘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유리 공예, 즉석 사진 찍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어르신(시니어) 합창단 동아리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 중인 어르신(시니어)을 위한 과학 체험 ‘과학으로 물들이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합창단 동아리 회원 25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량형의 기준인 ‘황종율관’과 소리의 반사와 굴절 현상을 이용한 ‘소리를 담는 접시’ 등을 체험하며 직접 과학을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같은 세대를 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직접 여러 가지 체험을 해 보니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삶의 활력을 느끼실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