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14:00~17:00,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4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된 12개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의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나누어 결과물을 공유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오케스트라 연주, 댄스, 연극 등 다양한 무대 ▶전시 및 체험부스(학생 작품 전시, 두부만들기, 우드블럭 건축모형 등) ▶ 포토존(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경기이룸학교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이룸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와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양주의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단이 29일부터 4박 5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를 방문해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2013년 자매결연 도시 체결 이후 7번째이다. 이는 올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세 번째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단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들, 인솔 교사 그리고 한국청소년육성회 이순이 회장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대표단 학생들은 빈롱시 자매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교육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빈롱시의 역사적 유적지와 명소도 견학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두천시 청소년들은 한국 대중음악 춤(K-pop 댄스),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생생한 한국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단의 베트남 빈롱시 방문은 해외 자매도시 교육기관 연계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생과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서울신세계안과와 (가칭)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 후원 및 동하아트에듀, 한국사진작가협회, 허희영웨딩갤러리의 촬영 메이크업 등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촬영뿐 아니라 예쁜 화장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 자신이 특별해진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훈 서울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어르신들께 뜻깊은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수진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 대표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의 노후와 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후원 해주신 박종훈 원장님과 이수진 대표님, 이 밖에도 재능기부를 실천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 단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경주시 황오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보산동의 환경 개선 및 마을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 청소, 야간 방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단원들은 경주 황오동의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의 우수한 사례들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황오동 지킴이(방범 활동) △황오락X성동시장 야시장(마을 축제) 등 보산동 도시재생사업과 유사한 사업들을 유의 깊게 살폈다. 견학에 참여한 한 단원은 “다른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알아보며 보산동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면서 “보산동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에 이어 송내2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고 28일 송내경로당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교육 및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힐링프로그램 운영 ▲안전환경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지식 전달은 물론 치매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올해 7월 1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생연1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위원 간 단합력을 도모하고, 창수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창수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창수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활동 사업들을 공유했고, 주민자치회 운영 등에 관해 소통했다. 오후에는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시민교육마중물 대표인 이은숙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주민자치의 흐름과 주민자치 활동 등 기본적인 개념 교육과 더불어 생연1동 주민자치회의 고유 사업인 전통 장 사업을 주제로 생각을 나눴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주민자치회 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생연1동에 적합한 자치계획과 의제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신천 치수환경 개선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신천 선업교 옆 포장마차촌 정비사업을 준공하여 동두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신천 포장마차촌은 신천 선업교 상류 좌안 측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잇는 남북측 강변서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 지역은 국도 3호선 은현 IC에서도 연결되어 있어 교통량이 적지 않다. 1989년부터 운영된 포장마차촌은 시설 노후와 청결하지 못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시민은 물론 동두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현행 법령상 문제가 있는 포장마차촌의 정비사업을 시작했으며, 포장마차촌 거주자들과 장기간 협의 끝에 지장물 및 이주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후 포장마차촌의 철거와 호안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2023년 12월 착공한 공사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포장마차촌 12개 동을 철거하고, 호안 정비와 기존 2차로 도로에서 우회전 차로 한 개를 늘렸으며, 고수부지의 기존 자전거 도로 정비까지 완료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민 건강 개선을 위해 조성한 상패수변 공원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소공원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했고, 이번 달 20일 공사를 마쳤다. 시는 황톳길 길이 약 160m, 폭 1.3m 세족장 1개소, 운동기구 3개소, 관목 8,100주, 초화류 37,400본 등을 조성했으며, 공사비 5억 5천만 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올해 준공한 선형공원과 연계하여 내년 봄에는 사계장미와 다양한 꽃들로 아름다운 동두천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제5회 도심재생 야간축제'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힙합 콘서트, 거리예술 행렬(퍼레이드) ‘동두천 꽃으로 피어나’,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행사, 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째 날, 거리예술 퍼레이드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1980 동두천여상 레전드 고적대’,‘예술무대 산’,‘한국인형극협동조합’,‘태랑학회’,‘삼바라차’ 등의 예술단체가 참여했는데, 특히 대형 인형극 조형물을 활용한 행렬(퍼레이드)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예 무료 체험, 일일 타투 체험, 모노박스 포토 체험, 선사막집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콘텐츠 체험 전시를 운영했다. 이틀간 진행된 메인 콘서트에는 ‘자이언티’와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가수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5회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소요단풍문화제는 관내 전통 예술단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요산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 승전 보고 및 사패지 하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배우 이정용 씨가 어유소 장군 역으로 열연했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성종 역할로 특별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동두천 1970’을 주제로 1970년대를 중심으로 한 음악, 더빙쇼, 기타 연주, 디제잉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 마당 등 부스를 운영하여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시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소요산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하며, 소요단풍문화제와 함께 가을 소요산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