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350여 명이 함께 하는 ‘2024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연, 전시, 체험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됐으며, 댄스, 연극,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그동안 다져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전시 및 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경기이룸학교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성장나눔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는 게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무대가 다 끝나고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오늘 이 자리가 내 꿈을 펼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 교육자원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1월 1일 자로 김홍석 한국 농촌지도자 동두천시 연합회장을 11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시장 임명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동두천시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명예시장 위촉과 함께 한국 농촌지도자 동두천시 연합회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10kg쌀 50포를 기부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김홍석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더불어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두드림 뮤직센터·어울림센터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중증장애인 가족 30명을 초청해 지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하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올해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 8가구 30명이 선정됐으며, 10월 29일에는 4가구 11명, 10월 31일에는 4가구 19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힐링캠프에 참여했다. 힐링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숲속의 집 펜션에서 숙박하며 산림 산책, 아로마 족욕, 힐링 차 체험의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안전한 목공기계를 이용해 나무 샤프를 만들어 보는 목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체험을 통한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하반기 힐링캠프의 성료로 내년에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31일, 자립센터 장애인 회원 45명과 함께 구리시 ‘동구릉’에 사진 출사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사는 조선 시대 역대 왕들이 잠들어 있는 동구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역사를 배경으로, 회원들이 사진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수 센터장은 “동구릉과 같은 역사적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시각을 발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사진 출사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보산동 도시재생 구역 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수목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4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도시재생구역의 장고갯로 273 일원의 가로구역과 새롭게 단장한 보산동 마을 안심 벽화 주변에‘황금 측백나무’ 27개를 식재했다. 특히 활동단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위해 행사 기획에서부터 집행의 마무리까지 주민의 참여 속에 실행됐다. 활동단은 8월 창단 이후로 매달 정기적인 마을 청소, 야간 방범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후 집수리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을 직접 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산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조성’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기반 구축 및 조성’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우리 동네 마을디자인 △활동단 구성 △경관 개선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마을 사업 발굴 워크숍 △우리 동네 상생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31일 평화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과 생연1동 각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화로 경로당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두천시 꿈일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경로당은 생연동 503-42 부지에 기존의 노후화된 놀이터를 철거하고 연면적 297.9㎡,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향후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용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건립을 차질 없이 마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새로 건립된 평화로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CUIF(CHA University Idea Festival)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1일, 차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두천 도시 브랜드 및 문화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홍보 및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였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동두천시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최종 발표에 올랐다. 대상은 ‘사계절 소요산 관광도시’를 제안한 ‘동두천 퍼센트’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동두천의 대표 명소인 소요산의 계절별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도시 매력을 부각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로고송으로 디지털 홍보 효과를 강조한 ‘동행 복권’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동두천 열무를 활용한 퓨전 부대찌개와 인공지능(AI) 영상 콘텐츠로 지역 문화를 알린 ‘동글이’팀이 수상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월 30일, 보산동 도시재생 구역 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수목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4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도시재생구역의 장고갯로 273 일원의 가로구역과 새롭게 단장한 보산동 마을 안심 벽화 주변에 ‘황금 측백나무’ 27개를 식재했다. 특히 활동단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위해 행사 기획에서부터 집행의 마무리까지 주민과 함께 실행했다고 전했다. 활동단은 8월 창단 이후로 매달 정기적인 마을 청소, 야간 방범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후 집수리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을 직접 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산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기반 구축 및 조성’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우리동네 마을디자인 △활동단 구성 △경관 개선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마을사업 발굴 워크숍 △우리동네 상생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시가 운영 중인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공모해 진행한 ‘2024년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공공 야영장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한 공공 야영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확산하고자 선정하는 사업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가족친화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의 4개 분야로 나뉘며,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지자체 공공 야영장 등 총 607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차 서류 심사 평가와 2차 현장 심사 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우수 공공 야영장을 최종 선정했다. 그중 가족친화 분야에 선정된 동두천시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카라반 10동과 캠핑 사이트 17면를 갖췄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 목공체험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갖춘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12개소를 재선정하고 6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지정서를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의 운영 형태다. 이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기는 차원에서 나아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 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재선정 12개소, 신규 6개소를 추가 선정해 현재 관내 어린이집 62개소 중 절반 이상인 34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신규 및 재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정 및 운영되며,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및 가점,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및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열린어린이집과 같이 개방적이고 부모 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