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하여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현재·미래’ 인문학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미디어 문화론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를 역사적 배경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총 12회차 강연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음악과 인간 ▲음악과 미디어 ▲트로트의 현대사 ▲대중음악과 청년문화 ▲K-pop의 여러 얼굴 ▲대중음악과 나 등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사와 음악의 긴밀한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였다”, “대중음악을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시대를 반영하는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시각을 갖게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등 위생관리를 11월 내로 완료 할 예정이다. ‘모래놀이터 소독’은 올해 도시공원 전 25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공원에서 활발히 놀이 활동하는 봄, 여름, 가을 시기에 집중해 올해 연간 3회 진행했다. 고온 고압의 증기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모래를 뒤집어 상태를 양호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 후 기생충란과 중금속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했다. 시는 모래놀이터 소독 작업 외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모래놀이터 관리를 위해 11월 내에 수청동 3개소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교체 작업을 올해 진행하고 내년에도 다른 노후 모래놀이터의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회성 관리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모래놀이터들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8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0,700보다 1.7%(18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보다 8.5%(850원) 높은 수준이며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7만 3,92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수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으로서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2016년 도입했으며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 교통․문화비 등을 고려한 임금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초거대 AI 등장,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명사 초청 디지털 AI시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 부총장)를 연사로 초청해 AI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문명 시대에 어떻게 기술을 선점해 생존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래 생존 전략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혜성처럼 등장한 chatGPT가 대표하는 ▲생성형 AI기술의 실제 사례 소개 ▲K-콘텐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글로벌 AI강국 대한민국의 미래 ▲디지털 원주민 MZ세대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한 디지털 세계관 확립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현장 및 실시간 온라인회의(줌)를 통해 100여 명의 오산 시민이 동시에 참여해 그간 현장 강의에 참석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AI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오산 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미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일 운암뜰 연합상가 거리에서 골목상권인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가 자체 발굴한 특화 사업인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이 열렸다.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운암뜰 연합상가 번영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된 축제다. 상가 거리에 세워진 축제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킹과 즉석 노래방 공연이 진행됐으며 운암뜰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주말 오후를 채워줄 풍성한 축제가 이뤄졌다. 운암공영주차장 거리 위 마련된 부스에는 다양한 장터와 페이스페인팅, 타투,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른 상권에서도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각자 특성에 맞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산시 골목 상권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활성화 계획을 선발 및 지원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오산시의회가 지난 10월30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실시하고 이달 1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1991년 4월 15일 오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된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도시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제정된'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로 내정된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예슬 위원장을 비롯해 성길용,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의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을 통해 배명곤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 및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오산도시공사의 정책 현안과 과제, 공사 운영과 조직 관리, 지분확보 대책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대해 날카로운 검증을 펼쳤다. 특히 지난 40여년간 용인시 공직자로 근무하며 도시계획 및 택지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계획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일 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아홉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경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Station설치 지원 사업은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등하원차량을 더 편리하고 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뇌, 기억지킴이] 5기·6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31일 개최했다. [뇌, 기억지킴이] 5기·6기는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한 기수당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한지를 활용한 연필꽂이, 등, 미니서랍장 만들기)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체조교실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료한 일상속에서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자주 참여해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일부터 만 11세 ~ 만 14세 취약계층(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등) 남성 청소년에게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을 실시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높은 병원체로 남녀 모두에게 생식기 사마귀, 관련 암(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과 그 전암병변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국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만 12세 ~ 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세 ~ 26세 저소득층 여성만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나 오산시에서는 올해부터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1세 ~ 14세 취약계층 남자 청소년까지 확대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총2회 지원되며 접종 시에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고 미동행시‘예방접종 시행 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현재 국가에서 여성에게만 실시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사업을 우리시에서는 남성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남성에게 발생하는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남성을 매개로 여성에게 전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