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2025년 2분기 대상자를 3월 24일부터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하는 신체활동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협업해 건강백세! △요가교실 △운동교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추가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특레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3월 17일~ 3월 31일(15일간)을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 주간동안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결핵제로(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현수막 게첨, 시(구)청 전광판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 대면 홍보를 실시해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결핵환자 발생을 종식하기 위해 2010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므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므로 기침 예절을 통한 예방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과 17일, 포충기와 기피제자동분사기를 각 2대씩 총 4대를 신규설치하고 조기가동을 시작한다. 일산동구 모당공원, 중산테마어린이공원에 포충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봉산 영천사 입구, 문화광장 안 신도시 기념탑 앞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장비 추가설치는 본격적인 모기활동 시기를 앞두고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충기란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 ·퇴치하는 설비로,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설치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한 방역장비로 주로 공원과 산책로 등에 배치한다. 장비 내부에 저장된 모기기피제가 자동분사기를 통해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돼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그동안 꾸준한 예산확보를 통해 방역장비를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여 대의 포충기를 신규설치·교체한 바 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단속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적법하게 발급받은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 중, 표지 발급 대상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는‘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 시설”이라며“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장애인을 위한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욕구를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센터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중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이 종료되기 전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고양시가 추진하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가족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정책 추진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 내 소방·전기·가스 등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설 운영자·종사자들에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관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집단상담과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부모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운영하며, 장애인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본그룹과 심화그룹으로 나뉘어 5 회기씩 운영된다. 그룹별 정원은 7명이다.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은 장애인 가족 관계 증진을 목표로 장애인 가족 가구원 간의 이해를 돕고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부부 상담 도는 부모-자녀 상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룹별 정원 8명이다. 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4월 7일 선정 회의를 거쳐 4월 8일에 최종 선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어린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아기 돼지 삼형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 오전 10시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아기 돼지 삼형제’도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으며, 이야기 책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서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는 기회도 제공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단순히 책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다가오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는 특별 프로그램‘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개인, 동아리, 가족, 단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서 추천 목록과 서재 이름을 제안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한 줄 서평을 만나볼 수 있어 소통과 독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추천 도서 5권 내외와 한 줄 서평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리 등 단체 명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의 서재’는 단순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관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에는 도의원, 시의원, 관산동 주민대표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실시설계 용역 계약체결 전에 사업계획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릉천 원당교와 벽제천 합류부 구간에 자전거 및 산책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하천 내 설치되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공릉천의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실시설계 단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친환경 친수시설 조성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을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순환생태길, 바람과 꽃이 가득한 자연 속 휴식처로 조성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멱 감고 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