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주민자치회 결원 충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과 선정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삼송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이다. 선정위원회 위원의 자격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가이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와 선정위원회 모집에 지원할 주민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의 주체가 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5월 말까지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우선 일제정리기간에 체납고지서와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 동시에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차량·예금 등 소유 재산에 대해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하고, 압류한 채권에 대해서 신속한 추심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세 1백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AI)를 적극 활용해 체납 유형을 분석하고, 체납자와 징수책임제 담당자 간 1:1 맞춤형 실태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액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체납액 최소화와 공정 세정 실현을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과학기술 주제에 대한 실험, 제작 등 체험형 수업으로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2025년 1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분기별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나만의 정수기를 만들어 물의 정수 과정을 관찰하는 활동부터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다양한 내용이 제공된다. 1기 수업은 관내 15개 동행정복지센터(18개 반)에서 운영된다. 1기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1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온라인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1기 생활과학교실의 교육 일정, 세부 교육내용 및 운영 동행정복지센터 등 자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단 55명)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태권도 문화사절단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4. 25. ~ 5. 11.)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9.24. ~ 9.26.)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에 창단한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및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고양특례시 주요행사 및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기술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시범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국제 태권도 대회 초청 공연, 문화 교류 행사, 아시아 각국의 태권도 사범 및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마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김나정 수석부회장, 강미희 덕양지회장, 모평 일산지회장 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사항 ▲미래 교육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교육정책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교육자원 연계 확대 등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 학습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과 연계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예산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 지 4년째다. 그동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치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주민자치회 자율성이 향상되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등 주민 중심 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작년에는 도내 기관이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모범사례도 뒤따르는 중이다. 자치활동 효율 강화 위해 공모방식 도입…207개 자치사업 심사 후 보조금 지원 시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보조금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전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예산을 44개 동에 일괄지원 했으나, 작년부터는 심사로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심사기준으로는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과 지역특화 전략 등이다. 모든 동에서 개최되던 마을축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철조 의원, “신청사 문제, 이제는 해법 필요”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주교동 신축안과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안의 갈등에 대해 “재정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신축은 시민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는 임홍열 의원이 ‘시청사 원안 건립 재개’를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이미 지방재정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 시 재정과 건설비·인건비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백석동 업무빌딩에 외부 임대 청사를 입주시켜 활용하자는 고양시의 새로운 대안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 “매몰비용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해야”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철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미 발생한 매몰비용을 이유로 신축안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원안 건립 재개’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 위기와 지방정부의 세수 감소,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기조를 고려할 때, 덕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17일 진행된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립승화원 지역발전수익지원금 투명화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지난 1970년 9월 26일부터 현재 위치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서울시는 지역주민단체 등에 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운영 권한을 부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주민협의회에 지역발전수익지원금으로 지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0월 26일 부대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8년 10월부터 주식회사 높빛에서 계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면서 1차 연도에는 수익의 일부인 지역발전수익지원금 7억 원을 서울시설공단에 납부했으나, 이후로는 미납하는 등 계약서 내용을 위반하고 무단점거 운영을 강행하며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후 부대시설 사업자가 새로 선정되어 2023년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매년 8.9억 원의 지역발전수익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 주민협의회가 3개로 나뉘어 파행을 지속하고 있고 서울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향동에 위치한 LH4단지를 시작으로‘찾아가는 향동복지관’문고리 홍보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관 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사업이다. 화전, 대덕, 창릉 지역에서 가정방문이나 상담부스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더 적극적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문고리 홍보는 향동‧덕은 지역 내 협약이 진행된 아파트 4단지를 시작으로 더욱 활동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LH4단지 498세대에 문고리 홍보를 처음으로 게시했으며, 이 외에도 아파트 내에 위치한 편의점‧재가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을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 높아지는 만큼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소외되는 이웃이 생겨나지 않게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 ‘티키-타카’ 사업을 추진한다. ‘티키-타카’ 사업은 복지관 관할 구역인 능곡·행주동 지역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찾기 위한 주민발굴단 운영,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적 관계 지원, 일상생활유지를 위한 생활복지(식생활, 주거, 긴급, 일상) 지원, 내·외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체제 구축 등이 있다. 해당 지역의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 유선,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상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