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제13회 포천한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되어,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집계되며, 포천한우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판매 및 구이존 운영 ▲한우불고기, 돼지고기, 계란 무료 시식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사과, 포도, 버섯, 산채, 꿀, 개성인삼 등 농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판매 ▲노래자랑,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반려견 훈련시범 등 이벤트 행사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포천한우, 돼지고기 시식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우 판매 부스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시도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 지자체 협렵의 결실,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국제 교류의 장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로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이 함께 개최하는 포럼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8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와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국제 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남 국제 포럼 운영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와 대중을 아우리는 풍성한 프로그램
[ 중앙뉴스미디어 ] 초대형 드론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행사 중 하나로, 부산·전주·포천·남원에서 한 달간 이어지는 투어형 국가 브랜드 드론 축제의 핵심 무대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해 디에프엘(DFL) 세계드론레이싱, 전국 드론 축구대회, 드론 컨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 페스타, 케이(K)-뮤직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드론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와이 낫(why not)? 상상 그 이상!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와이 낫(Y-NOT)? 상상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한탄강의 상징인 와이(Y)자 출렁다리에서 착안해 ‘와이 낫(Why not)?’이라는 도전적 메시지와 결합한 것이다. ‘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향기나눔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2025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생명사랑 희망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자살 인식도 조사, 자살예방센터 홍보, 스크리닝 검사를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엑스(OX) 보드판을 활용한 참여형 퀴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자살 예방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고위험군은 전문 상담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제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축제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 포천 맞춤형 청소년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1:1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진로멘토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멘토와 선발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된 멘티가 함께 참석해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다졌다. 진로멘토링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2회 동안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관심분야·성향·진로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정기 멘토링 외에도 1박 2일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화된 진로 탐색과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재단은 8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기 심화과정 연수를 운영하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신규과정 연수를 통해 39명의 신규 연수생을 교육 중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진로멘토링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상호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소흘읍 카페 마루에서 ‘나만의 인생 이야기’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회기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집필한 자서전 4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간된 작품은 △박성덕 '뚝배기 같은 인생' △유종의 '다시 피는 꽃' △양순애 '나는 아직 꽃청춘' △조흥연 '햇살처럼 꽃처럼 살아온 나의 길' 등으로, 각 저자는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웃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책·꽃다발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작가들의 자서전 낭독과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저자와 참석자 모두가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은 “평범한 이웃이 작가로 등단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와 문화적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일은 곧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기반이 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2일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쌀 100포(170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취약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영수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모은 회비를 취약 가구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명절 물품 나눔,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물심양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매 케어팜’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포천시의 풍부한 산림·농업 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 속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소재 ‘지동산촌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마을 특산물인 잣을 주제로, 치매 환자에게는 소근육 운동과 감각 자극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는 함께 협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잣강정 만들기 △잣비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한 치매 환자 가족은 “늘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 함께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일상 돌봄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