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수원달빛야경캠핑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청년농부 웹드라마 ‘청년선샤인’ 상영회를 개최했다. ‘청년선샤인’은 화성 농촌에서 펼쳐지는 청년 농부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도시 청년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화성특례시가 농업 정책과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최적지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청년선샤인’은 화성에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에서 각자 새로운 농업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청년 농부 6인의 성장 과정 인터뷰 영상도 담고 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웹드라마 상영에 이어 송문호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 시·도의원, 화성 청년 농부, 도시 청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상영회는 화성 농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부들과 적극 소통하며 이들이 화성특례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가을철 유행 계절 감염병 예방 수칙(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언어가 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마스크, 모기·진드기 기피제, 빈대 퇴치 약품 등 감염병 예방 물품 및 안내 수칙 리플렛 배부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서부보건소가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동탄역 지하에 위치한 카이스트-화성 사이언스 허브 라운지에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에코화성인 선언문’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화성기후지킴이)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해 만든 결과물로,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 사회 구축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선언문 발표는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념행사 마스(MARS) 151’의 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리빙랩에서 공유된 실제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규진 스마트도시과장은 “‘에코화성인 선언문’은 탄소중립 리빙랩 시민참여단과 전문가가 함께 고심해 시민이 주도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담은 뜻깊은 결실”이라면서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과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내가 만든 건강밥상’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들이 전문 영양사와 함께 스스로의 식습관을 점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저염·저당 조리법 실습을 통해 ‘나만의 건강밥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19일에는 다원이음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저염 쌈장’과 신선한 쌈채소 꾸러미를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과 쌈밥은 동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동탄5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참가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밥상에 건강을 더하고, 나아가 이웃과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고 소통과 공감하기 위한 제3회 1인가구 페스타 ‘I am 1인가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화성시 거주 1인 가구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개의 테마존(ZONE)에서 1인가구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돌봄존에서는 감정오일테라피, 한의 체질 알기, 간단 호신술 등 이 운영됐으며, 힐링존에서는 지문성격검사, 인공지능(AI) 피부진단, 드립백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사회가치경영(ESG)존에서는 천연세제 만들기, 아나바다, 나의 에너지로 솜사탕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게임존에서는 레트로 게임, 시간을 잡아라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1인가구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페스타가 생애주기 중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될 1인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1일 ‘제3회 동탄5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동탄5동 체육진흥회 주관으로 다원이음터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여 명의 주민과 내빈들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는 풍물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막을 올렸고, 개회식에서는 모범시민 표창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동탄5동 체육진흥회와 감탄정형외과가 의료 지원·후원 협약을 체결해 향후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동 행사에서 의료 지원과 후원을 지속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본 경기는 볼풀공 서바이벌, 큰 공 배구,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종목으로 진행돼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다. 이어진 태권도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상품과 이벤트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
[ 중앙뉴스미디어 ] 전곡리 어촌계 주최와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가 전국의 강태공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행사로서, 화성바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망둥어 손맛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달려온 참가자들로 북적였으며, 대회가 시작되자 어른, 아이 모두가 망둥어를 낚는 손맛에 빠졌다. 대회 우승은 최장 사이즈로 계측된 270mm 망둥어를 잡은 이민기 씨에게 돌아갔으며, 시상금 300만 원도 수여됐다. 2등은 김남억 씨(265mm), 3등 김영윤 씨(260mm)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바다가 더 많은 분에게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전곡항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는 화성특례시와 경기수협,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화성요트, 전곡항수산물센터, 서해랑이 후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화성특례시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가 지난 20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부스 ▲곤충 표본 전시 ▲숲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 ▲추석맞이 전래놀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주제로 진행돼, 참가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에서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영건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역사와 전통의 도시 ‘화성’이 세계적인 브레이킹 댄스 축제의 무대로 변신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열정을 선사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BOTY) 월드파이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브레이킹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 세계 33개국 1천여 명의 브레이킹 아티스트가 1만여 관객 앞에서 종목별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화성시체육회, 김만수 대한브레이킹연맹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첫날에는 브레이킹 개인전(1ON1), 올스타일 듀오전(2ON2), 키즈 배틀 로얄 등 다양한 종목이 열려 젊은 댄서들의 열정적인 경연이 펼쳐졌다. 각 종목별 우승자로는 필 위자드(PHIL WIZARD)
[ 중앙뉴스미디어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린 ‘제3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를 주제로, 도농상생협약식, 토종 종자 주제관, 다양한 농업·문화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동탄 주민자치회·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도시의 관심과 나눔이 농촌의 힘으로, 농촌의 땀과 정성이 도시의 삶으로 이어지는 협력의 다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서는 ▲포도품평회 ▲어린이 사생미술대회 ▲토종 김치만들기 체험(토종오이·토종열무) ▲수향미 꽃송편 빚기 체험 ▲곤충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업 체험이 운영됐다. 또한, 토종 씨앗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토종종자 주제 전시관과 어린이 토종씨앗 찾기 프로그램,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