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4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초등고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 대입개편안 대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4월 고등학교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입시설명회로 현재 EBSi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2028 대입개편안 대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입시에 고민이 많은 오산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오산시가 준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학교별 대입전형의 이해 ▲2028년 대입 개편 쟁점 사항 ▲고교학점제의 흐름 ▲내신 관리 등 대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고교 선택의 쟁점 사항과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집 근처에서 전문 강사의 입시 전력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입시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욱더 많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일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 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는 지정욱님(갈곶동자율방범대), 이영만님(남촌동자율방범대), 최정숙님(녹색어머니회), 최복규님(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상흥님(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김정분님(신장동자율방범대), 김영옥님((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김명자님(안전보안관), 김영아님(안전지도사협회), 변미숙님(여성자율방범대), 조영후님(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진성희님(외국인치안봉사단), 조민형님(의용소방대), 김보성님(중앙동자율방범대)가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보다는 이웃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애써오신 수상자분들과 안심귀갓길에 참여하는 20개 사회단체 회원 모든 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은 11월2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무용단 ‘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5월 13일 무용단을 창단했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총 23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원들은 6개월간 임윤희 무용감독과 무용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만들어 왔다. 재단은 단원들이 무용창작에 참여하며 그 몸짓들을 함께 체득해 나가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어린 학생들이 지역 명물인 ‘오색시장’을 스스로 탐구하며 지역 간 관계성 회복 및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 본 공연엔 △오색기본무 △오색빗방울 △춤추는 시간여행자 △꽃이 핀다. △판굿· 등 총 5편이 무대에 올랐다. 진흥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오색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군무와 더불어 공연 처음부터 배경음악으로 농악단
[ 중앙뉴스미디어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다가오는 11월 9일, 11월 10 오후 4시에 양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 시민 뮤지컬 극단 ‘라무르 앙상블’의 작품발표회로 뮤지컬 ‘유린타운’(Urine Town) 공연을 개최한다. ‘유린타운’(Urine Town, 2001)은 번역하자면 ‘오줌마을’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기본 욕구 중 배설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재치 있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소재의 참신함과 대중성으로 2002년 토니상 주요 3개 부문(연출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유린타운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악과 춤은 '햄릿', '레 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명작 고전을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낯익은 음률과 장면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의 주제를 쉽게 전달한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30주 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인 김현진 예술감독과 문유경 예술강사의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을 통해 오산 시민 배우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라무르 앙상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세교복지타운 1층에서 열린 마을장터 바자회‘청바지 in 기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 복지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약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원됐다. 다양한 먹거리, 카페 음료 판매와 더불어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교육문화 사진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환경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자석과 키링, 1인 가구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바구니, 동아리원들이 만든 뜨개질 가방 등 독특한 수공예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먹거리 부스는 참여자들의 흥을 더욱 고조시키는 데 기여했다. 오산시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덕분에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되어 바자회는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이로써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지역 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이 지역 내 청소년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30일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31일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024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3월부터 단원들과 함께 음악교육 및 워크숍,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력의 결실을 선보인 자리로 수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는 친숙한 숲속을 걸어요 동요을 시작으로 미션임파서블 ost곡까지,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부터 레미제라블 ost까지 클래식의 깊이와 다양함을 더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타인과 화합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을 쌓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연주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4년도부터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인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예술적 욕구 충족과 예술교육 참여의 기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재단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꿈의오케
[ 중앙뉴스미디어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다가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예술교육은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어 수료자 작품 전시회까지 준비하게 됐다”며 본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 안용훈은“주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을 실천한 오산성복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성복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산성복교회는 매년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봉사하며 선행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일 지역 거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촌동 효 사랑의 밥차’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촌동은 행사 기획 및 장소 등을 지원하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승현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지속해서 보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