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1회당 5만 원,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어르신스포츠상품권’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은 9월 중에 지급되며, ‘비플페이’ 앱을 통해 등록 및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다. 시는 관내 어르신 이용시설, 복지기관, 온라인 채널, 전광판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난 5일 유정란 50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홀몸노인, 중장년1인, 아동·청소년 가정에 신선하게 전달 했다. 연이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더하는 선행을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고 위하는 공도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공도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 식료품 후원, 장학금 및 교육비 지원, 노트북 지원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나눔 문화 활성화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개별 및 공동주택 모두 2025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여름철 반복되는 풍수해(극한폭우 및 태풍)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대응 로드맵’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로드맵은 5.15~10.15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21개 부서와 13개 협업 기능으로 여름철 재난 유형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서별 추진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로드맵을 배포했다. 로드맵에는 월별 세부 이행계획이 담겨 있어 월별로 이행사항을 점검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로드맵을 통해 각 부서의 재난관리 이행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풍수해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로드맵과 더불어 자연재해위험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각종 재난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한라산 등반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정기부 사업 3호로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정기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발달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사전훈련 후 한라산을 등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유로 장애인들에겐 생활체육을 참여할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작은 기부로 한라산 등반이라는 목표 성취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활기찬 삶의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5일) 안성시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계기로 국비를 확보해 기념사업과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적으로 일죽면에서 개최돼 온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의 추진과 관련해, 김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 시간을 오후로 조정하거나 실내 공간을 활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정열 의장은 “6.25 전쟁이 발발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전통 행사인 만큼, 폭염 대응 방안을 충분히 고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최호섭 의원은 “오는 9월,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시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5~6일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성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8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관리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로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안전은 단순한 규제가 아닌,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현장 관리가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과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자리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독립운동의 화두와 선조들의 의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1일, 9월의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하절기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 안성시에는 총 8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채류마을, 미리내마을, 선비마을, 시기마을, 용설호문화마을, 인처골마을, 청룡마을, 풍산개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마을마다 지역별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절기 성수기에는 고구마 수확, 허브 비누 만들기, 김치 담그기, 전통 놀이 체험 등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이 주축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아동·청소년, 농촌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풍부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마을에서는 고구마 수확 체험과 함께 고구마 경단 만들기, 그리고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재현한 선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미리내마을은 직접 재배한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의 천연 허브를 활용해 물비누 만들기와 음식 만들기(장아찌 등)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농산물 수확 체험도 함께 진행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에 방역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침수로 인한 수인성 및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보건소 방역전담반 인력과 방역 특장차량을 투입해 연인산 도립공원 인근, 용추계곡, 북면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 대상지는 침수된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 공공시설 주변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방역 효과는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정성을 다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