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인 1계좌 현황 및 2024년 3분기 특화사업 운영 성과보고, 2024년 4분기 특화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화사업은 송정동으로 전입온 기초생활 수급자 4가구에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해 주는 희망보금자리 사업과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대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정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벌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자 일동은 17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컵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과 컵라면은 지난 13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야시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문 양벌10통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에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10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의 오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기대해왔던 순환도로망 사업의 지연과 민자고속도로 추진과 관련한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이며, 도로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요 도로들이 개통되면서 광주시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교통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순환도로망 4구간(오포~초월) 사업이 정체된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광주시민들은 2028년 개통 약속을 믿고 기다려왔지만, 계획이 미뤄지면서 주민들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민자고속도로는 순환도로망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오포 지역에 인터체인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매연과 소음 피해만 야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민을 위한 도로로 기능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재단을 이끌어갈 비상임 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며 임기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의 주요 직무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 심의·의결’이고 비상임 감사는 ‘재산 회계 및 제반업무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세부 자격요견은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상식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사람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기관단체에 소속된 경우 가능한 그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4가지 요건 중 최소한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중 하나의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광주시기독교연합회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했다.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은 일상생활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종이팩 회수율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3대 종교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종교단체가 종교 간 벽을 허물고 우리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원활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3대 종교가 하나가 되는 연대의 힘에 놀라울 뿐”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소소한 일상 속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자원봉사단체 및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승강기 사고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에 의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유지관리 업체, 자율방재단 및 시민 등 14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급정지로 인한 승객의 갇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상황전파, 출동 및 구조활동까지 단계별로 훈련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훈련에 참여한 승강기 관리주체 및 시민들에게 승강기 사고사례를 위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승강기 안전체험 차량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내 어린이 대상 승강기 안전이용 방법을 교육, 다양한 계층별로 승강기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떴다방’은 공짜 선물, 무료 공연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이고 비싼 값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 교육 및 홍보 사항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 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허위‧과대 광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7일 관내 취약계층 290여 가구에게 가구당 8㎏씩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배부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세부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경안동 6개 단체(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연합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지난 12일 제6회 경안동민의 날을 맞이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이 모금해 주신 후원금 40만 원에 대한 기탁식도 같이 진행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실용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