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주엽역 광장에서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예방 10대 수칙에 따른 암예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100여 명의 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인 국가암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암예방에 대한 홍보 외 금연사업과 영양플러스 사업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일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활동 실천과 조기 치료를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능하며,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국가암관리사업‘우리함께 암, 극복할 고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는 암예방, 암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역암센터·암생존자통합지지, 재가암관리, 암등록통계의 암예방사업 7개 분야에서 ▲1차 시군 ▲2차 암센터 외부 전문위원 ▲3차 복지부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암환자의 건강회복 및 치유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국립암센터 자원 연계로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 건강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90.9% 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 담당 팀장은 “경기도 우수 사례에 이어 장관상까지 연이은 수상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해 지역사회 암 극복 및 국가암관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동구도서관과에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마두도서관, 풍동도서관, 식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미니 독서골든벨(4월 12일, 마두도서관)은 내가 바로 독서왕!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독서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개막공연으로 낭독공연을 감상하고, 부대 프로그램으로 책 띠지와 배지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오늘은 내가 동화 속 주인공(4월 12일~18일, 식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등 동화 속 캐릭터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맨발로 읽는 숲길(4월 9일, 아람누리도서관 / 16일, 풍동도서관)은 한의사 유용우 강사의 맨발 걷기 특강을 듣고, 정발산 공원, 식골 공원을 함께 맨발로 걸어본다. 성인대상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독서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50~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교육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모든 대학과 연계해 인생 2막의 생애를 재설계하는 교육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이다. 충원 시 선착순 마감된다. 상반기 교육은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특강과 함께 ▲농협대학교 도시농업 텃밭 과정 ▲허브마스터 과정 ▲동국대학교 선(禪)명상과 마음챙김 ▲중부대학교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파워 이미지 메이킹 스타일링 아카데미 과정 ▲생활 속 예비 법률인 양성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별 6개 특화과정이 운영되며 180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4월 14일에 농협대학교에서 열리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교육과정 운영 후 7월 하반기 6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학습네트워크 ▶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 ▶등록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11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내 대형 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2025년 중점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모여 해결 방안을 찾고 노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2025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이론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및 농작업 재해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업 현장에서 안전 실천을 다짐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더욱 안전한 농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시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5%, 농기계종합보험은 3%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연합대 교육 및 신규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대원들과 기존 대원 150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책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고양파주지사) 전문 교육강사(안영진 차장)를 초빙해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 △생활 속 응급대응 요령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신규 대원은“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고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겠다”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연합대 강재문 대장은 “새롭게 위촉된 대원들이 우리 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안전 캠페인 △안전체험 교육 △안전 훈련 등에 참여하며 안전을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안전히어로즈로서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안전한 학교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에 시작되는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 자원순환 전문 강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고양시 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강의 발표 심사를 거쳐 4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강사들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사 위촉장과 강사증을 전달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 ▲교육 참여기관의 건의사항 ▲향후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기관과 단체가 자원순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4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승인번호 제620007호)’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변화와 성장을 시계열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해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 처음 실시했으며, 2022년 9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매해 지속적인 조사 수행을 위한 근거 및 조사의 객관성·공공성·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 20세 이상 74세 이하 고양시 거주 시민 1,020가구(1,865명)가 참여했으며, 가구방문 면접을 통해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평생학습 참여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고 응답한 고양시민은 33.8%로 2023년(25.6%) 대비 8.3% 높았다. 조사기준일(2024.7.1.) 시점으로 지난 1년간 평생학습 참여 경험은 26.9%로 2023년(15.6%) 대비 11.3% 높아 코로나19 팬데믹(대면 학습 제한)으로 인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