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시는 한탄강,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개소, 동반 가능 숙소 97개소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평균 소비 의향 금액은 당일 여행 기준 29만 9,293원, 1박 숙박 여행 기준 42만 1,933원으로 비반려인 대비 당일 기준 약 3.7배, 숙박기준 2.2배 더 높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 포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조성해 신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 시는 ▲반려동물 프로그램(한탄강 도그지오투어링, 원데이 클래스, 어질리티 대회 등) ▲편의시설 구축(반려동물 웰컴센터,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인증 등) ▲홍보 마케팅(동반여행 BI 및 굿즈 개발 등) 등 1차 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영중면 소재 사과 농장 사과깡패에서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관내 산림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야외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사과 따기, 사과파이와 사과식초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가을 단풍과 농장 풍경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일상을 벗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도와주신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진철 포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신 회복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일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에서 제3회 ‘안녕! 호박마을 호박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박나이트 축제는 호박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체 축제로, 주민들이 포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호박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성과물 전시,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김윤순 호박마을 평생학습 대표는 “마을 주민 모두가 작가로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호박나이트 축제가 호박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가치를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호박나이트’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서, 포천시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호박마을 주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신북면 체육문화센터 내 주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인 ‘인문누리카페’를 개관했다. 인문누리카페는 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카페는 인문학 서적과 자료가 배치돼 있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인문학적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박영도 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시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일 일동면 체육회 주최로 ‘청계산책로 황톳길 조성 기념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김경인 일동면장 등 주요 내빈과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코스는 새롭게 조성된 약 750미터의 청계산책로 황톳길을 포함한 총 3.5km 거리로, 대회는 일동면 복개 주차장을 출발해 황톳길 반환점을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트롯 장구 공연, 준비 운동 시간에서는 트롯 장구 연주를 활용한 스트레칭, 반환점에서는 추첨권을 활용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가 봉사에 나섰으며,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또한, 일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근용 일동면 체육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즐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계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오는 14일까지 청년 취·창업센터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 공간 3개소, 카페, 공용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건의 명칭을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50만 원, 우수상(1명)은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을 추첨해 참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취·창업센터의 성격을 잘 반영한 독창적인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4일 소흘 권역을 시작으로, 5일 일동 권역, 6일 영중 권역, 8일 군내 권역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에게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해 포천만의 독자적인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총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포천만의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했다. 포천애봄 늘봄 정책 확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국제 다문화 대안학교 설치 추진, 진로진학 코칭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4회 포천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50명의 관내 4-H회 소속 12개교 학생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개 부문 현장 경진과 2개 분야 사전경진을 통해 실력을 겨루며 한 해 동안의 4-H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했다. 경진 대회에서는 ▲풍물 공연(포천일고, 화현초) ▲4-H 과제 활동 발표 경진(지) ▲치유정원 만들기 경진(덕)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노) ▲볏단 던지기 경진(체) ▲농심 배양 그림 경진 ▲농심 체험존 운영 ▲우수 농산물 홍보 및 시식 ▲지덕노체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기 포천시4-H연합회장은 “경진대회는 4-H 회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특히, 11월 1일 세계 4-H의 날에 맞춰 대회가 진행된 만큼, 회원들이 4-H 정신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진대회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북면 각 마을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송용규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명절 음식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