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관고동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학습센터 운영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이음 강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관고동 학습이음 강사교육은 평생학습센터 상·하반기 운영체계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강사들의 소양 교육으로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6차시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으로 △ 들어가기 나의 강사 비법 노트 소개 △ 들어주기 학습센터 이야기 △ 나눠주기 학습 품앗이 활동 △ 품어주기 나의 좌우명 만들기 △ 나눔활동 강사 재능기부 활동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강사들은 그동안 해왔던 교사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으로 학습 품앗이를 통해 학습자의 입장에서 나를 관찰해보며 강사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힐링의 기회를 가져보았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학습이음 강사교육을 통해 강사의 7가지 핵심 역할인 학습촉진자, 지식전달자, 상담자 및 조력자, 동기유발자, 변화 촉진자, 환경 조성자, 평가자로서 학습성장을 도와주는 피드백을 제시함으로서 강사로서 지켜야 할 약속과 나눔을 실천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2025년 호법면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5강(60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총 28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정원의 기초이론부터 번식, 관리, 제작, 설계, 시공 실습의 과정을 모두 이수함으로 마을정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수업에선 개인별 분화 작품을 완성 후 작품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장 이성호는 “매주 화요일(14:00~18:00)마다 4시간의 긴 교육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특별분과에서 심화 과정을 준비해서 호법면 마을정원사분들이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의 마지막 수업을 지켜보며 강사님과 교육생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아름다운 호법을 가꾸는 과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7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동과 휴식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민간 공간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청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운영 형태에 따라 ‘물리적 공간 지원형’과 ‘청년 활동 중심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물리적 공간 지원형’은 청년 인구 분포와 지역 균형을 고려해 강상면, 서종면, 옥천면, 청운면 등 4개 면의 카페 7곳이 선정됐으며, ‘양평청년 든.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 이용 쿠폰을 발급받아, 각 공간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활동 중심형’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청년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몸 든든(필라테스)’과 ‘마음 든든(도예)’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2동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오이소박이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고물가 속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공유하며 김치를 직접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이, 부추, 양파, 당근 등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버무리며 정갈한 오이소박이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안부 인사도 함께 전해져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만든 오이소박이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2동은 다해안전(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설치, 실내건축공사, 미끄럼방지시설, 도막형 바닥재 시공 등 다양한 안전·건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해안전(주)는 다른 지역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준 대표는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상민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해안전(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해안전(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돌발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 협업방제단’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공동 방제에 나섰다. 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산간 농경지와 도로변, 공원 등 발생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해서도 병행 방제를 추진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방제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농림지와 생활권 등 총 370㏊ 면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방제에는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과, 감염병관리과, 공원사업과를 비롯해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관 협업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와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