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가을빛 에버랜드 가족소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소풍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이 지원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체험을 했고, 부모와 소통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소풍은 드림스타트가 지향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라는 목적을 현장에서 구현한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 분야를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미술 분야 프로그램 5회를 진행 했으며, 하반기에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반기의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은 클래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아카펠라 공연 및 체험 ▲나만의 클래식 취향 찾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은아트홀과 파네시마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부모의 자기이해와 감정 돌봄을 통해 자녀의 인성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내 공감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부모 공감 인성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와 조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되며, 발달 단계별 맞춤 강연과 실습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정 공동체 형성을 돕는다. 첫 번째 과정은 ‘감정코칭의 비밀 :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힘’으로, 10월 15일과 22일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유·초등 저학년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감정을 존중하는 양육법과 부모 감정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두 번째 과정은 10월 29일 진행되는 ‘조부모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마음이 통하는 육아’로, 세대 간 양육 철학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실천적 방법을 다룬다. 11월 5일에는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김종원 작가의 특강 ‘부모의 말 한 줄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가 열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과 부모 언어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로 예술 부문은 정덕문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자문위원을, 지역사회봉사 부문은 고유정 C&C미술학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정덕문(63) 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용인시 미술계 발전을 이끌며 용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국제아트교류전, 움직이는 미술촌, 용인아트체험페스티벌, 용인시학생미술사생대회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무료 전시, 시민참여형 체험행사, 학생 미술대회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고유정(44) 씨는 벽화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보정동 터널 벽화 프로젝트(총 200m)를 기획해 25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자선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아동 미술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수상자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제수용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점검할 경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수용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137Cs) 농도를 검사했고, 이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는 방사능 사고 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 중 방사선을 가장 많이 방출해 대표 오염 지표로 사용되는 핵종이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민이 검사를 신청한 제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회수·폐기 지침에 따라 전량 수거 후 폐기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66건을 검사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시청 위생과에 방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오전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옥 제일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나눠주고,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알렸다. 또,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이상일 시장은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사전에 요청한 건의사항인 학교 주변 통학로에 횡단보도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반사경 교체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학부모들이 요청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용인동부경찰서에 횡단보도 설치 협의를 진행 중이며, 반사경은 즉시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의견을 신속하게 조치했다. 이 시장은 “제일초등학교에서 주신 말씀 가운데 시가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도군, 해남군, 장수군 일대를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명량대첩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연구단체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 일대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화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명량대첩축제를 주관한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전라남도 융합관광팀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 운영 방식과 관광 활성화 전략을 공유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우랑사과랑축제’를 찾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참여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며 실질적인 운영 경험을 확인했다. 김상수 의원은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축제 운영 사례와 주민 참여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의 역사와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 Ⅱ’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해 청년창업 및 청년지원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청년들의 능력개발, 심리정서, 문화활동부터 채용연계, 인턴, 직업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원 거점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청년 주거·문화·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증류주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주 제조공정과 경영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을 청년창업과 연계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창업지원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웅 대표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천안시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용인시에서도 청년들이 도전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업(UP) 30분 챌린지’를 9월 23일(화)부터 11월 30일(일)까지 약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인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간편 체력측정과 30분 운동 실천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체력증진 인증 이벤트에서는 실천 횟수에 따라 건강(25회 이상 20만원 상당), 꾸준(20회 이상 10만원 상당), 실천(15회 이상 5만원상당), 함께(10회 이상 1만원 상당)구간별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는 간편측정에 참여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을 대상으로는 체력관리 실적과 홍보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설을 선정,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작은나눔 큰사랑 일일찻집 & 바자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50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웃돕기 기탁식’을 통해 사과 50상자(235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커피·다과가 마련된 일일찻집과 지역 농산물, 특산품,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청 플룻동호회 ‘플소리’, 소리샘 SF밴드,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베니앤·유주호, 트로트 가수 전향진 등이 참여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도 사회자의 요청에 무대에 올라 가수 조영남의 '제비'를 불렀고, 앵콜이 나오자 반주 없이 자코모 푸치니 작곡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