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23일 오전 10시, 양평물맑은시장 라온마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건강증진과, 양평읍 등 4개 부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근지구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 대한적십자사 양평읍지부,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장로교회, 편안한 심리상담센터 등 5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재난 안전 위험요소 신고제 홍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과 생명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생명 친화적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30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화재예방과, 양평경찰서 양근지구대,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양평군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시설물의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평군민안전보험 △자연재해 관련 4대 정책보험 △가을철 재난위험요소 집중 신고방법 △산불 예방 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가을철은 각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시설물 자율점검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24일, 오빈역장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빈역장어 김미서·홍금화 공동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나눔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신 오빈역장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추석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장로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20만 원 상당의 스팸세트 100개와 해피 나눔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사라 부목사는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평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장로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을 비롯한 다양한 시기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3일, ㈜더베오와 ㈜지아스카라가 2,5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더베오’와 ‘지아스카라’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달식에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두 기업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했다. 표정희 대표는 “여성의류 전문기업 더베오를 운영하며 첫 기부를 양평군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대표는 “그동안 지아스카라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써왔다”며 “기부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더베오와 지아스카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어,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여성의류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9만 1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음식 공간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었으며, 전국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올해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 한우축제, 갈산 누리 봄 축제, 산나물축제, 밀 축제, 수박축제, 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마다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총 99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6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약 368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다회용기 사용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단순한 1회용품 대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종료 후 현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4월 양평장례식장에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한 데 이어, 9월부터는 양평병원장례식장에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즉각적인 쓰레기 감축 효과로 이어졌으며, 조문객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1회용품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던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되면서, 조문 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됐고, 쓰레기 발생량도 약 96%나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는 장례 기간 동안 호실 당 약 60~70kg의 쓰레기가 발생했으나, 다회용기 도입 이후에는 1회용 테이블보만 쓰레기로 배출되며, 무게도 약 2~3kg에 불과했다. 이는 약 96%의 쓰레기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양평장례식장과 양평병원장례식장 두 곳에서 연간 약 440회의 장례가 치러지는 점을 고려할 때,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연간 쓰레기 발생량을 기존 26~30톤에서 0.9~1.2톤으로 감축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조문객의 시선이 달라졌다”며, “군의 이러한 지원이 점차 확대되어 장례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는 2012년 구성된 기구로, 농어촌 지역 군수들이 연대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역 소멸 및 불균형 발전 문제에 공동 대응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34개 회원 군의 군수 및 부군수 등이 참석해 농어촌 발전을 위한 현안과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협의회 부회장단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회원 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양평군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국비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 직불제 개편 △농지임대 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개정 등 농어촌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회장단 선출은 농어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어촌이 인구 소멸이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3월부터 용문면 다목적청사에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형 폐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1개만 배출해도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으나, 청소기나 제습기 같은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모아야만 수거가 가능해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설치된 전용 수거함을 통해 주민들은 소량의 소형 폐가전제품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수거함은 용문면 다목적청사에 비치되어 있으며, 상시 이용 가능하다. 수거 가능한 품목은 △청소기 △제습기 △컴퓨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전기밥솥 등 주요 소형 가전제품이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소형 폐가전 수거함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며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준비해 청운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기부된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되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황춘화 부녀회장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