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9월 2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북내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준기 면장은 “이번 축제는 북내면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면민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치로,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남녀)·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와 북내파출소, 북내119소방안전센터 등 지역 모든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준비했다. 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북내면 당우리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인 휴지 91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휴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신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휴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현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 대신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신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라이온스클
[ 중앙뉴스미디어 ] ‘제3회 여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천서리 693-1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농특산물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장에는 처음으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대신섬 전역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바람결에 따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수천 개의 바람개비는 길을 따라 이어지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이 바람개비 연출은 예년의 축제와 차별화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당일인 9월 27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군악대 퍼레이드, 지역 문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같은 날 오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에서,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와 남궁옥분, 전영록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여주시민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2024년 새로 조성한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다. 현재 약 50%가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 10월 초순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에서는 파종 이후 철저한 관리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꽃밭을 조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한창인 여주시민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사진 명소로 안성맞춤이다. 또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맨발걷기길이 인접하여 관광객들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인큐베이팅 스쿨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레벨업 과정’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상 편집 이론과 실습, 현장 촬영 등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총 11명의 수강생을 2025년 제1기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임명하여 앞으로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영상을 배우는 것에서 확장하여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3일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및 주요 도로변, 골목길 등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 작업을 했다. 위원들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인 버스정류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오가는 이들이 보다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들의 편익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편,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회와 더불어 ‘행복마당’, ‘패밀리시네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보듬 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학산수목원 둘레길 산책, 테마정원 및 산림박물관 관람, 아로마테라피, 냅킨아트를 활용하여 직접 컵받침을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배우자의 치매진단 후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하다.” 다른 보호자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다른 보호자분과 함께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한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기연천(9.14)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했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9월 23일 재단법인 한국문화협회 이사장 이용석님은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법인 한국문화협회는 여주시 가남읍 소재 남한강공원묘원을 운영하면서 여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을 후원하고자 2024년도부터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시설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과 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관계 갈등, 심리적 우울,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상담 및 종합심리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의 ‘외부상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1,300회기, 연인원 2,500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여주 관내 평균 13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상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정서·심리 문제와 학교 적응 관련 상담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야간 상담 요일을 확대하는 등 상담 대기 기간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예산 확보와 상담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담은 여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가족·부부·개인 상담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