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당초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고 행사가 간소화되어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교육 발전,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으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 준공과 입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지원 센터 운영 강화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 추진 ▲도심 속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동두천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덕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4회 ‘KCM MEDIA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영상제에서는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빛·KCM 스튜디오’ 동아리 학생들의 프랑스 국외 연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종 과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전반적인 기획 및 행사 진행, 포스터 및 팸플릿 디자인 제작, 영상제 유튜브 중계 및 사진 촬영 등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학생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어, 영상제에 참여한 내빈,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대형 영화관에서 상영한 이번 영상제는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창작의 자유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준 귀중한 기회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동두천고등학교의 ‘투탁투탁 구텐탁’ 동아리가 국내외 지역 문화 비교 체험 및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독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16박 17일의 일정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의 국가를 방문하여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선진적인 사회 시스템과 경제모델을 배우고, 우리 지역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 및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2024년 꿈이룸 동아리에 선정된 5개 팀 중 동두천고등학교의 ‘Butter Star’ 동아리가 캐나다에서 오로라 등 천체 관측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글로벌한 사고력을 기르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문화와 사고방식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사랑의손길협동조합(회장 이옥재)”에서는 7개월여간 경로당 4개소, 미혼모센터, 장애인야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떡,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12일과 17일에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급식제공을 받지 못한 동두천장애인야학교 학생 60여 명과 동두천아동센터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제공,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이태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난 35년간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노동국 노동권익과장, 공정국 공정경제기획팀장, 복지여성실 여성비전팀장,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평소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동두천시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시의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동두천시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박형덕 시장을 잘 보필하여 시의 역점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소요산 정상 위로 드높게 솟은 태양처럼,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희망이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매년 새해가 오면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희망을 다집니다. 특히 올해는 1905년대한민국이 국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 이후,두 번째로 돌아오는 을사년이라는 점에서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대한민국과 동두천이, 상처를 치유하고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2025년이 되길 소망합니다.시민여러분, 지난해 동두천에는 다섯 쌍둥이인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와 함께 240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습니다.그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자라나고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다가오는 2025년 동두천시정은힘찬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경제를 살리고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 사업을 준공하고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활짝 열렸습니다.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라는 역경 속에서도, 안보 희생에 대한 중앙정부의 외면 속에서도, 안팎으로 어수선한 이 시국에서도, 시간은 계속 정직하게 흐르고, 성실하게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동두천은 이제 다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 비록, 지금 동두천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기필코 이겨내고야 말 것입니다. 올해 2025년은, 그 반전과 극복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떠오른 2025년의 찬란한 태양 아래, 새해 시작과 함께 동두천시의회는 그 유명한 용비어천가의 제2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떠올려 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아니한다.” 기초가 튼튼하면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튼튼한 기초는 그 어떤 역경과 시련도 모두 다 물리쳐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뿌리는 지방자치, 그중에서도 기초의회에 있습니다. 기초의회는 흔히들 말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30일,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 삼겹살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했다.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제공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식사 전달과 더불어 안부까지도 세심하게 살폈다. 김나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목련라이온스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선도적 의회로서의 역할 강화 2024년 동안 총 9차례의 의원정담회와 2번의 정례회, 7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2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의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54건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착된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조례들을 연구하고 성안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기금운용계획 승인과 2024년도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 한마음가족봉사단 16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키트 제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점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의 모습(해수면 상승, 자연 재난, 생태계 파괴 등)과 원인(환경오염, 쓰레기 문제, 탄소 배출 등)에 대해 짚어보고 탄소중립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방법과 그동안 재활용으로 잘못 알고 배출한 품목들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단은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등 구체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교육이 끝난 후 플로깅 물품과 친환경 제품이 들어간 탄소중립 실천 키트 300개를 포장해 봉사자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이선경님은 “그동안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녀들과 미래세대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