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유효기간 내의 ‘예술활동증명서’ 소지 및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의 예술인이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1인당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경기장인 가평군종합운동장 입구에 대형 꽃홍보탑을 설치했다. 꽃홍보탑은 높이 7m의 구조물에 ‘2025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문구를 전면에 새기고, 비올라와 초화류를 식재해 설치했다. 기둥형 조형물은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카라꽃’을 기본으로 가평의 특산물인 ‘잣’과 결합해 형상화했고, 상단에는 대회 상징물을 장식해 연출했다. 또한, 꽃조형물 하단 주변에 가자니아‧금잔화‧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화단을 조성해 가평을 방문한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군은 대회 분위기와 경관 조성을 위해 경기장 24곳에 94개의 꽃화단을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대형 꽃조형물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개회식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도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북면어린이집 원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손수 모은 저금통 25개를 최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오랜 시간 모은 성금은 총 42만9,890원으로, 전액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복 북면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울림을 준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영 중인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행사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 시행되며,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에는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어린이음악놀이터 무료개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18일 열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간담회에서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 철원군청에서 열린 이번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는 가평군을 비롯해 춘천시‧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등 7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동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공동 협약’이 공식 체결돼 관심을 모았다. 이 협약은 가평군을 포함한 북부내륙권 주민이 춘천시가 운영하는 춘천안식원 화장로 1기를 안정적으로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승인됐으며, 2025년 2월 3일부터 가평군민의 우선 이용이 가능해졌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그동안 우리 군민들은 가까운 곳에 화장장이 없어 전국을 오가야 했고, 특히 갑작스러운 장례 시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면서 “하지만, 현재 춘천안식원 전용 화장로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가평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현실적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7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안치 행사와 ‘제2회 상면 면민의 날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체육회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채화한 성화를 상면 6개 구간을 릴레이로 봉송하며 막을 열었다. 양의석 상면체육회장이 성화를 군수와 어성수 상면노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함께 보전 성화를 점화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잣마을’, ‘쌀마을’, ‘포도마을’ 세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군수, 군의장, 면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면민 화합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 ‘소원을 말해봐’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는 초등학생이 가족을 위해 선물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이 중 5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인데, 4월 30일까지 사연을 접수받아 5월 중 선물 전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쓴 사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준비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4월 17일부터 6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4day 행복꾸러미’ 전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모금액을 활용해 취약계층과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독거 청‧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총 4일에 걸쳐 생필품과 생화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대상은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독거 청‧중장년 등 취약계층 70가구다. 첫 번째 일정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7일에 진행했는데, 지사협 위원들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옮기기 어렵다는 점에서, 꾸러미를 가정까지 전달하는 이 사업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공공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특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악면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말 기준 가평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2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군 재정 운영의 부담 요인일 뿐 아니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도 저해해 강력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군은 1차로 16일 동안 자진납부 유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안내문, 압류·공매 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며,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이후 한 달 동안 본격적인 강제 징수에 나선다.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등에 대한 재산 추적과 압류를 실시하고, 필요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병행한다.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고려하되,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체납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