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6일 진접읍행정복지센터가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 실무사례 공유 및 치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족관계등록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팀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의 주요 쟁점 △반복 사례 △업무 개선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로마 감정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업무 효율성과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가족관계등록사무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전문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6일 (사)원보지솔장학회가 오남읍 저소득 청소년 10명을 위해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저소득 가구 청소년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원보지솔장학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만원을 추가 기부로 올해 총 1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오남읍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고미향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는 장학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기부하신 장학금은 우리 오남읍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희망을 키우고 꿈을 펼쳐나갈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필요로하는 학생들을 엄선하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원보지솔장학회를 2019년에 설립했다. 특히 △원보갤러리 △원보미술심리센터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AR 기반 체험형 콘텐츠 ‘대한독립만세를 잇다’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의 주요 3.1 운동 만세시위지를 배경으로,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독립만세를 잇다’는 아이들이 색칠한 캐릭터 도안을 스캐너로 인식해 3D 캐릭터로 변환하고, 대형 스크린 속 AR 환경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다. 특히 대한독립만세 동작을 구현한 액션형 캐릭터 4종이 새롭게 개발돼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AR 체험 콘텐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7일 마석공원에서 열린 ‘제3회 2025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에서 보건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부스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을철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금연클리닉 △국가암검진 △치매조기검진 등 보건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상식 OX퀴즈와 룰렛 돌리기, 음주 고글 체험, 혈압·혈당 측정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OX퀴즈에 참여하면서 재미있게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평소 잘 몰랐던 예방접종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예방 중심의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마을버스 요금이 10월 25일 첫차부터 200원 인상된다. 시는 지난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450원 → 1,6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010 → 1,160원(150원 인상) △어린이 730원 △ 830원(10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같은 날짜에 동일한 폭으로 적용되는 조치다. 시 관계자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52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먹거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먼저 가루쌀의 효능과 활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들으며 우리쌀이 가진 영양적 가치와 기능성을 이해했다. 이어 실습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팥카스테라 △계란쿠키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팥카스테라와 계란쿠키는 밀가루를 대체한 쌀가루 디저트로, 참가자들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히며 쌀로도 충분히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교육 현장은 배우고 맛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쌀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시민 생활 속 쌀 소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다산중학교 앞 상점가 일대에서 열린 ‘2025 다산상생상점가 동행축제가’가 상인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산상생상인회(회장 고명석)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2025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상인회는 지난 6월에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온 가족 함께하는 떡메치기 △반려견 동행 건강 산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상점가·온누리상품권 홍보와 경품 행사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8일에는 공식 행사를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 참여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이 활기로 가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상인과 주민이 동행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축제에 함께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인근에서 ‘산새소리 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방문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인단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릉수목원길상인회가 주관해 ‘산새길목’이라는 상징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축제와 향후 상인회 활동 전반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시를 낭송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상인회가 준비한 여러 시 중에서 하나를 뽑아 무대에서 자유롭게 낭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 그리기 △낙엽으로 자연 엽서 만들기 △K-POP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 체험 △어린이 체험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이 꾸며졌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산새길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3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광릉숲의 비공개 숲길이 축제 기간에만 개방돼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광릉숲축제, 20주년 시민과 함께’라는 피켓을 들고 스무살이 된 광릉숲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특히 올해 축제 20주년을 맞아 운영된 기념 팝업에서는, 그간 축제와 함께 해온 시민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과 크크낙낙 이니셜 키링만들기, 360도 회전 기념 촬영, 축하메세지 벽면 컬러링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명한 가을 날씨 가운데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과 광릉숲 안팎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광릉숲테이지’가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은 숲길 곳곳에 마련된 ‘광릉숲사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는 9월 27일 오전 진접읍 소재 봉선사 일주문 메인무대에서 열린‘제20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릉숲 축제의 20주년을 축하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광릉숲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축제의 첫날인 9월 27일 열린 개막식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손정자 의원,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축사, 대학생들의 K-POP 공연, 국악인 하윤주와 테너 이동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숲길을 따라 설치된 △광릉숲스무살(기념팝업)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사진관(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와 숲길 중간중간 마련된 무대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