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는 시민들과 주차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을 11시부터 시행해 기존 11시 30분 대비 30분 앞당긴 바 있다. 아울러,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단속공무원을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만, 주차허용과 단속 민원이 동시에 급증함에 따라 상반된 민원 해소를 위해, 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24시간 단속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장소‧범위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시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등에 게시하고 6개 동 통장협의회, 관내 기업체, 종교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고정형·주행형 CCTV 통한 단속 시 차주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단속알림 서비스 가입’안내 큐알(QR)코드도 함께 배포한다. 김성제 시장은 “불법 주정차와 관련한 필요 정보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의 논의를 위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시장의 시정 자문에 응하고,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조언과 건의 등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도시개발, 교통, 행정, 교육 등의 민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과별로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로는 ▲교육분과: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활성화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의왕8경 재정비 ▲교통분과‧안전환경행정분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 ▲경제일자리분과: 청년층 시정참여 및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이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하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내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실행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시는 지난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을 통해 시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다양한 분야가 연계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을 펼쳤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와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훈련의 ▲기획 ▲실시 ▲환류 등과 관련한 17개 평가지표와 가점 지표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9일 오전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백운호수공원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특히 백운호수공원 내 장안지구 훼손지 복구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비 부담 주체와 관련된 일부 의문점을 언급했다. 의왕시가 보고한 공식 문서에 따르면, 해당 복구사업의 시행자는 ‘의왕장안PFV’로 명시되어 있으나, 사업비 20억 원이 특정 기업에 의해 기부채납된 사실이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의왕장안PFV가 할 공원사업임에도 다른 특정 기업이 비용을 부담했던 사유는 2021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장안PFV의 재무 상태가 자본잠식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안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사업성 분석을 면밀하게 했는지,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지는 않았는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세심한 검토와 감시가 필요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추진된 백운밸리개발사업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 초부터 무민랜드 조성 계획을 언급한 사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의회가 9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19일까지 11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상반기 하자검사 실시 결과 보고'와 2건의 의견청취안을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가 편성하여 제출한 총 7,99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검토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의사일정은 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모아아카데미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의 ▲미디어 ▲문화 창작 3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는 브레인큐브·보드게임·웹툰·ITQ 자격증·공예 등 총 11개 프로그램, 15개의 반이 개설돼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강좌별 특성에 맞춘 소규모 수업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으로 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하면 가능하다. 수강료 감면 혜택을 원하는 청소년은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하반기 감면사전등록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다. 해당자는 회원가입 후 3개월 이내 발급된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등록해야 하며, 감면 대상은 관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 대상자 및 자녀,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 이상)가정의 청소년이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4분기 모아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9월 5일 집수리가 필요한 내손2동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배, 장판, 전등, 방충망 교체 등이 필요한 가정을 내손2동에서 발굴하여 미소나눔에 요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함께 모인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소까지 마무리하며 낡은 집을 새집처럼 바꾸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봉사자분들께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감격스럽다”며, “내 삶에 큰 선물을 받았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봉사 현장에 방문한 은경희 내손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신 미소나눔 회원님들 덕분에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넉넉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은 △사랑의 집 고치기 △경로당 청소 △복지관 배식 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 용화사가 9월 6일 백중일을 맞아 내손1동주민센터에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백중일은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부모와 조상의 은혜를 기리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용화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도들은 정성을 모은‘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전달된 쌀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덕홍 스님은“백중의 참된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며“신도들과 함께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지역사회에 전해주신 용화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용화사에서 보여주신 꾸준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9월 6일 관내 부곡사가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 300만원과 쌀 300kg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백중(음력 7월 15일, 불교에서 조상의 영혼을 위로하고 극랑왕생을 기원하는 행사)을 맞아 지역 내 불우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부곡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사찰 신도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자 하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후원이 마련 됐다”며, “앞으로도 부곡동에서 나눔을 이어가는 모범적인 사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부곡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런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부곡사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으로 쌀과 성금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과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오늘도 청렴”이라는 구호를 함께 복창했다. 또한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 ‘함께해요 청렴의왕’등의 청렴 행정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베너와 현수막을 함께 게시하며 캠페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출근하는 우리 시 공직자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캠페인이었다”며, “의왕시 공직자들이 시민 신뢰의 바탕인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부서별 방문 청렴교육 △청렴 목공체험 △이해충돌 제로 퀴즈 △청렴골든벨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