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8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마을, 같이해요 공동체 활동’을 주제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된 12개 공동체의 40여 명이 참석하며 성료됐다. 활동공유회의 첫 시작은 19년도 씨앗기를 시작으로 21년 성장기, 22년도 열매기를 맺은 공동체인 ‘세마기타동호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2024년 오산 마을공동체 사업 현황 및 오산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인 ‘함께 누리넷’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공동체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4명의 호스트가 각 공동체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질문에 답하는 리빙라이브러리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활동공유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일 민원실 및 각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워드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편집된 영상으로 관람하고 영화 속 키워드의 의미를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방법으로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 ▲친절 민원응대의 의미 공유 ▲선택의 의미와 삶의 의미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적 자극 및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은 “일방적인 직무교육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영화관람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모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친절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9일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우승팀과 자매도시 영동군간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선진 체육문화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 7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궁도, 파크골프) 우승팀 특전으로 100명의 오산시 체육 동호인들이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산스포츠시민리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공동체 스포츠 리그’라는 슬로건 아래 단일성 대회를 벗어나 연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스포츠 리그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대장정 끝에 7개 종목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영동군 정영철 군수님과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교류전에 출전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교류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간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국악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7일 오산천 생태 하천 가꾸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춤추는 정원’에 튤립 구근을 식재 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생태 하천 가꾸기는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을 비록한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그 중 ‘오산천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시립미술관 뒤편‘춤추는 정원’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매년 오산천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잡초뽑기, 봄꽃 식재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오산시의 생태하천 가꾸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경영기관’으로 2021년 신규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을 사용할 수 있고, 호텔 및 휴양 관련 여가 지원, 정부인증제도 우대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총 168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은 16개 기관으로 그 중 4개 기관만이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휴식과 자기계발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해 왔다. 주요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시행 △매주 월요일 가족사랑의 날 △장기근속 포상휴가 △최소 30분 단위 휴가 사용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이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출근과 일이 즐거운 기관이 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오산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 및 오산소방서(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 농구장/족구장 방향 동쪽 계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 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오산보건소, 오산문화원, (재)오산문화재단 등 기관장 외 다수의 인원이 참관하여, 대응능력방법을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한 훈련 결과 미흡한 부분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도시공사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24일~30일까지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312명으로 전주 43주차(221명)보다 90명 넘게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통 국내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11월에 발생하는데 이는 여름철에 산란된 털진드기 알은 초가을에 부화하고, 유충이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숙주에 접근하다 보니 물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 감염병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 감염 초기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를 받을 경우 비교적 쉽게 회복되지만 단순 감기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합병증(심부전, 급성신부전, 수막뇌염, 패혈성 쇼크 등) 및 30% 이상의 치명률을 보이게 된다. 쯔쯔가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김치 70통을 전달하는 ‘맛의 명가 초평김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최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에서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늘 모범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목욕 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목욕 준비를 도와드리고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식사 제공과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용 조끼와 털버선, 양말 선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춥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깨끗이 목욕하고 따뜻한 밥도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선물까지 받아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오예순 회장은 “그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같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고 이웃들과 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 생필품 나눔’은 올해 5번째로 진행했으며,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구입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