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천지역 센터등록 학교 밖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 11월 19일 2일간 ‘찾아가는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은둔형·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였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메뉴(치킨세트)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센터 내방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청소년들의 근황과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급식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치킨을 선생님들께서 직접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자격증취득, 문화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학부모는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균형 있게 보장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 연천 인성·세계시민 워크숍을 11월 19일, 알멕스랜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크게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와 학교급별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발표로 구성됐고, 현장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인성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성 발달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어떤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각 학교급별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초등학교, 중학교 등 각 학교급에서 실제로 진행한 인성·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교육 현장에 맞는 인성·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참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19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해당 마을 주민과 읍·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업무 지침에 따른 지역지원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세부 내용, 타 시·군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지속가능한 특성화 사업 아이템 모색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방향으로 변화해 할 시점이 온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군남댐과 한탄강댐 주변지역 9개 읍·면 33개리를 대상으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15일 백학광장에서 제1회 백학면 화합의 한마당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학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난타,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서예교실, 풍물, 탁구, 피아노 등 6개 강좌 중 난타,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풍물 프로그램은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발표회를 치렀으며, 서예, 탁구는 작품 전시 및 활동 영상 홍보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백학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주민들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백학면민 노래자랑의 순으로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은 “생업에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화합의 한마당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백학면 주민자치가 더욱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면민들을 위해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학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깊은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천군수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벼의 재배 특성에 대한 종합평가와 연진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연진 종합평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 작물육종팀장의 연진 품종특성 설명과 관계자들의 평가 및 토론이 진행됐다. 연진은 작년 23ha에서 올해 355ha로 실증 면적을 확대하였고 2025년에는 2,000ha로 연천군 주력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천군은 올해 연진 공공비축미 선정,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화 로 고품질 연천쌀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특화품종 연진벼의 확대 재배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조성된다면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천군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악취감시원 등 전문인력을 투입,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먼저 연 2회 이상 민원신고 사업장을 중점으로 사업장을 선정해 방지시설 운영 또는 오염저감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 후 부지경계 및 배출구(굴뚝)의 악취를 채취하는 방식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악취 관련 사업장에 악취 전담 감시 인력을 투입해 일일 10회 이상, 사업장별 주 2~3회 이상 방문하여 밀폐 운영 관리, 오염저감관리 상시 점검으로 실시간 현장관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악취 민원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기타 악취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우리 군민에게 생활환경 피해를 근절하고,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3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하여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되었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11월 15일 한탄강관광지 중 일부 면적(약 204,600㎡)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관광진흥법 제48조의 3에 따라 수용 범위를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숙박․취사 등의 행위로 자연 환경이 훼손되거나 주민 생활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의 방문 시간 제한, 차량과 관광객의 통행 제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탄강관광지의 경우 노지 캠핑의 성지로 불리며 무분별한 차박 및 장박 행위로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침해되어 관련 민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한탄강 하류에 위치하여 홍수기 강우 시 또는 한탄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역이다. 그에 따라 연천군은 올해 7월에 특별관리지역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를 신설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에 특별관리지역 지정안을 제출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검토를 거쳐 2024년 11월 15일 한탄강
[ 중앙뉴스미디어 ]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은 16일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로 연 천가지 행복” 김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5사모는 5사단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짜장봉사, 분식봉사 등 군장병을 위한 생활편의 자원봉사 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진로박람회 행사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 속과 배추를 버무려 김장김치 7kg 박스 150개를 만들어 왕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왕징면과 인근 군남·중면 등에 전달된다. 5사모 김태석 회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로 맛있게 버무린 김장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 힘내셨으면 좋겠다. 함께 활동해 준 5사모, 소상공인봉사회, 도란도란연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