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과 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사업부서 인력을 보강하는 등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로 변경하고,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하여 신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광명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신설 등 역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심화반 교육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시민 식생활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초학교 심화반 과정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회로 매주 목요일마다 식초학교 기본반을 수료한 광명시민 4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와 식초에 대한 이론 및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배식초 만들기, 가루식초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식초 제조 과정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 2배 식초를 활용한 야채피클 7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식초학교 기본반에 이어서 심화반 과정까지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생활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광명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노인회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공감콘서트 식전 행사에서 시민 500여 명에게 2차 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에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어르신들의 대응 방안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2차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시는 향후 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광명경찰서, 시 소재 금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시민 대상 행사나 회의를 주관하는 각 부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송해경 광명시 농협중앙회 지부장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이어서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 금관앙상블과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 광명시립농악단이 공연을 선보인 후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를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 예산 1억 원을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료 지원사업 지원 예산은 경기도 기초 지자체 가운데 화성시(1.39억 원), 부천시(1.04억 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액수로서 인구 대비로는 사실상 도내 최대규모의 지원이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등 배달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할 때 2천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인근 업소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료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평균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현재 38개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상태이다. 시는 24일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종 및 운동 강습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첨단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가 선정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이다. 선정에 따라 시는 3년 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순환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활동으로 변화되는 탄소중립 도시를 데이터화하여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골자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공유거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순환체계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전기차 기반 수요응답형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의회가 21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총 43건을 의결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9일과 20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아울러, 이재한 의원은 시정질문을 이형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안성환 의장은 "2년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로이 선임될 제9대 후반기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뜻과 바람을 시정에 제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방문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수시로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 모자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주의보, 경보 등 특보 발효 시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대상자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 집중관리를 강화하여 올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광명푸드마켓 광명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용자 약 230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관련 퀴즈를 풀면 공정무역 제품을 나누어 주며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알렸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2023년 7월 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광명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 5월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 ‘공정무역도시 다움’ 포럼에 참석하는 등 전국푸드뱅크마켓센터 중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담당자는 “공정무역의 실천은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정무역도시 광명의 이름에 걸맞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푸드마켓 광명점(광삼로 9), 소하점(금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바지로 바꾸는 지구’를 주제로 전 직원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반바지 시즌2’를 개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반바지 시즌’은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기간 광명시 전 직원은 자율적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반바지, 치마 등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한다. 박승원 시장도 격식이 필요한 공식적인 행사 이외에는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박 시장과 직원들은 21일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자율복장 착용을 독려했다. 박승원 시장은 “날씨에 맞게 자율복장을 착용하는 것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공직사회의 혁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도 ‘시장님과 부서장들이 솔선해 반바지를 입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반바지 차림으로 근무할 수 있어 능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