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역 농업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새 단장’ 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포천시4-H연맹, 포천시4-H연합회, 귀농인협의회,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6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 단장’ 행사는 추석 명절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지역의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협력해 추진했다. 점검에서는 차량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작동 여부 △보호 표지 부착 상태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현황 △운행기록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기본 안전 요건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단속원이 참여해 차량 구조와 안전장치 전반을 검사하고, 법정 기준에 미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어린이집에 개선을 요구했다. 기본 장치 점검과 전문기관의 기술 검사가 병행돼 통학버스 안전성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포천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제적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포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건축, 토목, 조경 및 공동주택 분야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의원 등 15명을 ‘포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로 구성하고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이 백영현 포천시장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장 전수 후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된 송천마을 뜨란채 2단지 주차장 증설 공사건과 포천 코아루 더 스카이 LED 간판 설치 공사 건 등 2개 단지에 1억 3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송천마을 뜨란채 2단지 주차장 증설 공사의 경우 포천시 노후 아파트 단지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현장에서 주민과의 간담회 의견을 수렴하여 '공동주택관리 조례' 지원 기준을 완화해 지원하게 된 적극행정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나은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임산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천시보건소는 비대면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함께 10월 10일 당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행사(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퀴즈 행사)는 포천시 등록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간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공개 계정)에 임산부 본인이 임신 중 겪은 감정이나 배려받았던 일, 혹은 포천시에서 임산부로 받았던 혜택 등을 게시글로 작성하고, 포천시보건소 인스타그램을 태그한 후, 포천시 보건소 인스타그램 계정 10월 임산부의 날 행사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여 완료자에게는 직접 메세지(DM)으로 참여 완료 안내를 진행한다. 인터넷 참여가 어려운 임산부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당일 포천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산부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9월 24일, 25일 양일간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원녹지관리원, 환경미화원, 시설 관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보건 교육과 ▲위험성 평가, 보호구 착용 등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 분야 강의에는 물리치료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분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안전 전문 강사가 맡아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보건 의식이 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반기 1회 이상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383억 원 규모의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 설치 사업이 2026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국고 80%, 지방비 20%가 투입되며, 전국 지자체 재정사업으로는 처음으로 가축분뇨 공공처리 기반의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관내 한·육우 및 젖소의 가축분뇨 발생량은 일일 약 645톤(2024년 기준)으로 대부분 퇴비화하여 농경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농경지 감소로 인한 처리 곤란과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자원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했다. 2026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으로 383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영중면 영송리 712 일원, 1만 6천여㎡부지이며, 2030년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은 하루 130톤의 우분을 처리하여 약 54톤의 고체연료를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면암중앙도서관 야외테라스에서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장, EBS 김성동 부사장,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웰컴 티타임 △홍보영상 상영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마술공연 △라운드 토크 △시민참여형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공식 축사 대신 참여자 모두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라운드 토크를 마련해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도 했다. 메인 세리머니에서는 리본 커팅 대신 참여자 전원이 소망카드를 조형물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만드는 학습 문화’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개관이 아니라 포천이 선도하는 새로운 학습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자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을 운영하는 경기도 천사의집(원장 공하은)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천사의집은 경기북부지역의 위기 임산부 상담 및 지원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천사의 집은 지역의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해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 상담 및 사례 관리 자문 및 지원, 긴급 지원 필요시 신속한 의뢰 및 정보 공유, 협력사업 안내 및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포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경기도 천사의 집과 적극 협력하고,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천사의 집 공하은 원장은 “이번 협약이 임신,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준 김상진 관장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포천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가 갖고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집밥레시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색꼬치전을 비롯해 송편, 떡만두국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꾸러미를 준비하며 또 다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집밥 레시피에서 배운 요리를 이웃에게 직접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니 명절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는 고립 위기 가구가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을 미리 즐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 사업, 사례 관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지역 조직화 등 취약계층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는 지난 24일 복지관에서 추석 명절맞이 이웃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2백만 원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통해 이웃에게 명절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태호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전력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의 향기를 전달하여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는 과거에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명절 나눔 행사 식품 지원 등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