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당초 13일,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비 예보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음악역1939의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배경으로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가을밤 정취 속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20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21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로, 음악역1939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히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비 예보로 인해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행사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통해 확인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가평읍농지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식 가평읍농지위원회 위원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평소 가평읍의 농업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면은 최근 103항공대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03항공대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음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난 수해 때 대민지원 활동은 물론, 매년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103항공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경반리 마을회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원 경반리 이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을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덜 외롭고 소외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마을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경반리 마을회의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독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면 행복나눔사랑방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SF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신예 작가 아밀을 초청해 '멜론은 어쩌다'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과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책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가와 직접 소통했다. 차동성 상면 주민자치회 간사는 “책을 함께 읽고 작가와 대화하는 경험은 독서를 삶의 체험으로 확장한다”며 “앞으로 상면을 책과 사람, 문화가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상면장은 “주민 스스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면에서도 자발적 공동체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악역 1939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2025년 같이, 가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을공동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 성과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5곳, 마을공동체 16곳, 경기행복마을관리소 4곳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공동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홍보·판매 △공동체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동 전시 및 무료 체험 △합창·뮤지컬 갈라쇼·힐링체조 등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평마을교육공동체가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 등 주민 주도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같이, 가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추석 연휴 기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례관리 아동 122명에게 꽃송편 만들기와 꽃송이 유과 만들기 키트, 윷놀이‧제기‧공기‧팽이 등 전통놀이 세트를 제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1일에는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이 소불고기 330인분을 마련해 가평읍과 북면의 드림스타트 아동 45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아동 20가구에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진옥 가평군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명절에 따뜻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과 호주 교민 사회의 특별한 인연이 수해 복구 성금 지원을 통해 다시금 빛을 발했다. 가평군과 호주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가평전투를 계기로 각별한 유대를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호주 교민들이 996만원의 수해 성금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호주 시드니를 비롯한 각지의 호주 교민 34명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 총 1만890호주달러(한화 약 996만원)를 마련했다. 이어 호주에서 강흥원 가평군 홍보대사, 백승국 전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장, 안병운 전 서부호주한인회 회장이 대표로 2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민들이 가평의 수해 소식을 접한 뒤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가평군은 그동안 호주 주요 도시에 ‘가평석’을 기증하며 한국전 참전의 역사를 기리고 교민 사회와의 연대를 이어왔다. 지난 7월 27일에도 시드니 라이드시 메도뱅크 메모리얼 공원에 가평석으로 제작된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비가 세워져 양국 간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일 가평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표창 대상자 및 가족,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미스트롯 가수 정다경과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와 경로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단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25명과 4개 단체가 상을 받았으며, ‘2025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11개소도 함께 수상했다. 또 군수와 도·군의회 의원들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존경과 장수를 기원했다.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지키는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세대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연휴 기간 동안 시장을 찾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계획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안내와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관계인 스스로가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자율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