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연천군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태교 바느질 인형 키트'를 제공한다. 이 키트는 선착순 50명에게 10월 10일부터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 후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남편과 가족들이 임산부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복은 3.8kg(임신 18주차)과 5.7kg(임신 21주차) 두 종류 중 선택하여 대여가 가능하다. 체험복 대여 자격은 연천군 거주 부부 한정으로 10월 10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실제 대여는 10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최대 5박 6일간 빌릴 수 있다. 체험복을 입고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오는 10월 13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계 확정에 따른 조정금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종이 도면에 의존하던 기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정비해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 종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일 청산면 백의리 복지회관과 백학면 학마을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연천군새마을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백의리 복지회관에서는 동태전, 동그랑땡, 육전 3가지 전을 만들어 나눔을 진행했고 학마을 마을회관에서는 동태전, 동그랑땡, 육전과 회원들의 사비로 구입한 꼬지전까지 더해 함께 전달됐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이번 추석을 맞아 청산면, 백학면에서 2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된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주금순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온기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표준화된 지침과 실무 능력을 습득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사지침 및 조사절차 이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준수 △현장 면접 기술 및 응답자 응대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조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통일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마친 조사원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인구주택총조사 현장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조사 기간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10월 2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가 주관하여 청산면 장탄리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농협 조합장, 지역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논에 직접 들어가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했고, 이어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민국 쌀인 연진벼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민과 함께 희망을 키워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내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46가구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절 음식으로는 모둠전, 김치, 삼색나물(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 10여 가지로 구성된 푸짐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부녀회에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호대섭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된 백학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봉사회는 3일 대한적십자사 신서면 조리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전과 물김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 인사와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천다정봉사회 신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9월 19일, ‘유네스코 연천 탄소중립 군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斬신하고 실천 가능한 군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은 김혜진 씨의 '공룡 발자국 따라 걷는 탄소중립 생태코스 조성'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연천군의 지질·생태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관광과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정희선 씨의 '연천 그린챌린지365-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실천 플랫폼 구축', ▲유진수 씨의 '연천에서 텀블러와 함께!', ▲손은기 씨의 '방목생태축산', ▲이효진 씨의 '연천 푸르go 푸르장!'이 선정됐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상작들은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15일 개최 예정인 제3회 연천군 정책포럼에 참여해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16년도 처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이 됐으며, 현재 5기 위원들이 각 연천군의 10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자 실무위원장은 “연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작은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이웃간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1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최영희 법률자문관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행정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우수 사례의 다양한 유형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로 진행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실천력을 다지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우대함으로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과 보호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다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