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앞두고 농업인·생산자단체·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공통)·농촌공동체·식량·원예작물·유통·축산분야·식품·농생명산업·탄소중립·기후변화·임업 9개 분야로 총 195개 사업이며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기한 내 주관부서(농업기술센터·산림정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파주시 농정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농·축·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필요한 국도비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해당 사업의 육성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출산 장려와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12월까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2025년 파주시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하여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에도 경기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시행되어 총 2,540명의 산모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가 지원됐으며, 올해부터 물가 상승을 고려해 지원 단가가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축산물꾸러미 신청 방법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월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모들의 건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의 미래를 만들어주신 산모분들께서는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일부 일반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위생법' 상 일반음식점은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는 곳으로 식사와 함께 부수적으로 음주 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이며,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도록 허용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연회석을 보유한 일반음식점에서 회갑연, 칠순연 등 가정의 의례로써 행하는 경우 제외)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다가 적발 시, 영업자는 ▲1차 영업정지 1개월 ▲2차 영업정지 2개월 ▲3차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게 되며, 춤을 추게 허용할 경우, ▲1차 영업정지 2개월 ▲2차 영업정지 3개월 ▲3차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재차 안내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불시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장 시설 기준과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와 함께 금지된 업종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월부터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249개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며, 올해 30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단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 지정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포털사이트 및 카카오맵 등 검색 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 파주시는 매년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경제불황 장기화로 어려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 중인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을 개최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순수용도지역상 공업지역(파주시 해당 면적 532,695m2)이 대상이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상위·관련계획을 검토하고, 산업 기반 및 지역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공업지역별 관리유형과 정비방안, 건축물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환경관리 방안 등을 담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파주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하여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파주시 도시계획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은 25일 설 연휴 첫날을 맞아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탄현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찾아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연휴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운영에 꼼꼼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올해도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2025년 제1호 결재로 추진하여, 지난 21일부터 도내 최초로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 4일 만에 지급 대상자 중 45%에 이르는 인원이 지급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소방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이번 지원금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선출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촉장과 배지 수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 19명, 연임위원 24명을 포함해 총 43명으로 구성된 2기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을 사업을 발굴하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회의를 진행, 김찬주 위원이 제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재성 위원, 허영숙 위원, 감사에는 이정화 위원, 정재기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찬주 주민자치회장은 “제1기에 이어 주민자치회장으로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지원사업’은 현재의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벽면이용간판[전면∙엘이디(LED)]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30개 업소에 대한 간판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의 범위에서 ‘파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등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고물 업무 담당자에게, 동 지역은 시청 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설 연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적성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전통시장 하수관에 쌓인 생활하수, 찌꺼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연휴 기간에 전통시장의 하수 배출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고, 악취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둘러 작업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사전 준설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하수도 준설 등 시설물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월 20일까지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 10가구를 선정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된 19~39세(1985년 1월 21일~2006년 1월 20일)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다. 또한, 자격요건인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