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4월 3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월롱산 철쭉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단체 등 서로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행사장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월롱산 철쭉제는 매년 봄, 점점이 붉은 빛, 분홍빛의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파주시 월롱면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정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공사는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행사 전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 진입로 주변과 주요 행사장이 될 월롱시민공원을 정비하며, ‘월롱산 철쭉제’가 쾌적한 환경속에서 열릴 수 있도록 힘썼다.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데 있다. 공사 임직원 및 유관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히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도 일자리 목표공시제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담당관‧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동욱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일자리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노인일자리과, 농업정책과 등 일자리 핵심 부서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년도 일자리 공시제에서 설정한 맞춤형 일자리 331,665개 창출 및 고용률 71.9% 달성을 위한 부서별 중요사업 공유 및 사업간 협력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도시근로자‧도시농부‧일하는밥퍼 등 유사 사업간 참여자 통합 관리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가능 사업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일자리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북도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서 간 협업 체계 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LG 함창건이 2일(수)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5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이자 이번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함창건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인 2회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함창건의 4안타를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LG는 12 대 11로 두산에 승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이 1일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성남시 보건소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건사업 추진 유공자, 감염병 관리사업 유공자, 방역소독사업 유공자, 예방접종사업 유공자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유공차 표창이 수여됐으며,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강화 강연과 힐링강연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직접 뵙고 격려의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보건 환경 속에서도 늘 시민들의 곁을 지키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4월 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경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어선사고 현장지원 유공 5명, 농업·농촌 발전 유공 1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유공 1명, 25년 1분기 홍보우수부서 및 홍보 MVP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어,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상담으로 시정 만족도를 제고한 고민석 주무관(공무직)과 건설과 강승혁 주무관(시설9급)의 칭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을 초빙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경제 흐름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제주시가 추진하는‘2025년 제주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 추진계획’의 일환으로‘제주 경제 현황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30분간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유공자분들과 함께 1분기 홍보 우수부서와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상봉 셔틀열차 추진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5월 정상 개통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민) 부위원장, 이상기 의원,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이진환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도시교통위원들은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 추진상황에 대한 교통국장의 설명에 이어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세부적인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5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 LH 등 관계기관과 셔틀열차 운영비 분담에 대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우리 시의 의도와 다르게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관계 기
[ 중앙뉴스미디어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지난 3월 30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홍보소통위원회‧문화예술체육위원회‧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과 ‘제3차 민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며 윤석열 탄핵과 민생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일요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300명이 넘는 시민과 당원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민주당 평택(병) 지역위는 각 위원회 구성을 차례로 마무리하면서 조직력을 한층 강화하고 당원 간 유대를 더욱 끈끈히 강화했다는 평가다. 식전공연에서는 슈퍼밴드 시즌2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문화예술체육 위원회 윤현상, 김태경 듀오의 당원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윤현상, 김태경 듀오의 열정적인 공연은 당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지역위원회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제3차 민주아카데미 특강도 큰 주목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박지원 의원(전 대통령 비서실장, 전 국정원장)이 “지금 DJ라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석열 정권 아래 무너진 헌정질서를 돌아보며, 현 정국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더불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2 돌풍의 주역 충남아산FC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 지사는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5 K리그2’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선수들과 기념촬영, 시축 등을 하고, 8000여 명의 관중과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충남아산FC의 승리와 K리그1 승격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경기장을 찾은 양 팀 선수단과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이번에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유럽 리그 수준의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단장을 하고, 팬 여러분과 선수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변석도 설치했다”며 “충남은 앞으로도 축구가 발전하고, 충남아산FC가 명문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아산FC는 작년 리그 준우승이라는 멋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즌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남아산FC의 저력을 믿고 있으며, 이번 홈경기가 연승 릴레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영동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풍류따라 문화따라’ 4월부터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 풍류따라 문화따라’는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총 사업비 9천만원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과일나라테마공원 △용두공원 △월류봉 △일라이트휴양빌리지 △전통시장 △복합문화예술회관 △영동문학관 △국악체험촌 등 지역의 명소가 무대가 된다. 군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동만의 풍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매월 색다른 테마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 중앙뉴스미디어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최근 각광받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매를 국가가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목) 발의했다고 밝혔다. 품질이 우수함에도 풍수해로 크기나 모양이 규격에 미달하는 농산물은 상품성이 없다고 판단돼 폐기되고 있으나, 한 해 폐기 비용만 6천억 원에 달하고, 농가 손실액은 최대 5조 원으로 추정되는 등 비용 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자체를 중심으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2024년 공용홈쇼핑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해 100억 원이 넘는 실적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도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연재해, 크기, 모양, 색깔 등의 불규격 사유로 시장에서 외면받거나 폐기되는 농산물에 대해 소비촉진, 유통 활성화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문진석 의원은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정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