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숲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기간에 맞춰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컵받침 만들기, 향기차 마시기, 아로마 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4월 17일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리더스 8기’ 20명 최종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치맥축제 준비에 본격 나선다. 치맥리더스는 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된 관람층인 2030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8기째인 올해 치맥리더스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20명 선발에 1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치맥리더스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1차 서류심사와 4월 12일 실시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치맥리더스 8기에 선발된 영남대학교 민소원 씨(22세)는 “2023년 치맥축제에 자원봉사자(치맥프렌즈)로 참여해 참 좋았고, 올해는 좀 더 전문적으로 활동을 하고 싶어 치맥리더스에 신청했다”며,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
[ 중앙뉴스미디어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5일 선거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4월 15일 디지털 교육 모델학교와 경민대, 신한대, 교육지원청 유관 팀이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원 팀(One Team) 협의회를 열어 학교 중심 의정부다운 디지털 교육 운영을 모색했다.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3가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운영과제로 ▲기초역량을 키우는 학생 AI 코스웨어와 모두를 위한 SW·AI 캠프 운영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학생 주도 디지털 시민교육 ▲진로역량을 키우는 대학 연계 멘토링 ▲에듀테크 기반 깊이있는 수업 확산 ▲디지털 교육 모델학교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교육은 어디서나, 누구나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에듀파크이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교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
[ 중앙뉴스미디어 ] 용산구의회는 4월 19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강사로 위촉된 이영환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SNS연구소장은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5분 발언문, 의정보고서, 조례 제·개정 등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황금선 부의장은 “챗GPT로 새로운 세상이 다가옴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의정활동과 입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구민 신뢰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용산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별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은 19일 제28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폐의약품이 여전히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실정과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은 고양시는 의약품이 생활 쓰레기와 섞여 땅에 매립되거나 변기통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폐의약품 처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기준에 맞지 않게 폐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폐의약품 배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시민들이 올바른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배출 과정 자체가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반면 고양시는 최근 3년간 관련 온라인 홍보로는 홈페이지 게재 한 건과 보도자료 배포 한 건뿐이었고, 오프라인 홍보로는 2022년에 보건소 내에 안내표지판을 2건 설치하는 데에 그쳤다. 또한, 고양시 내 폐의약품 배출지인 보건소는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지며, 배출지로 지정된 약국을 한눈에 찾기 어렵다. 아울러 폐의약품 처리 협조자인 약국에도 폐의약품이 적체되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런 만성적 홍보 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6일 중로 1-30호선(가수초 부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중로 1-30호선이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되어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였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및 서동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될 수 있음으로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중로 1-30호선은 5월 중 준공 예정으로 개통 시 가수초 학생의 통학 및 지역주민들의 가수동 ↔ 서동 간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청남대 봄꽃 축제 ‘영춘제’를 앞두고 16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주관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청남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남대 전 직원(매표, 조경, 청소 공무직 및 안내사 포함)을 대상으로 관람객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 대처 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청남대는 성수기 관람객 안전관리에 힘쓰기 위해 축제기간 내 응급구조사 및 구급 차량 배치 등을 추진하며,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한 산책로 및 시설물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청남대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봄, 가을 축제를 앞두고 매년 2회씩 관람객 안전 및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구조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김종기 소장은 “성수기를 맞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람객 안전관리에 최선을